여름반찬 매운 고추장 감자조림

 

 

 감자조림 만드는법

 

 

 

얼마전 gs샵에서 공구할때 주문한 2024년 햇감자가 집에 도착했다.

감자도 맛있는 걸 사면 맛있는데 마트에서 잘못사면 참 별로란 말이지.

크기는 좀 제각각인데 딱 봐도 햇감자 같아서 얼른 무언가를 만들어먹어야겠다고 생각함.

 

 

2024 햇감자

 

 

 

 

씨알이 굵고 조금이라도 흠집이 있는것 같은거 3개를 먼저 픽해서 고추장 감자조림을 만들어 먹을예정이다.

작은것들은 모아서 쪄먹을 예정.

 

 

 

 

홈쇼핑에서 산 것 치고는 맘에 든다. 

친정엄마가 매번 10kg을 보내주곤 할때는 처치곤란이었는데 또 없을때는 감자가 먹고 싶은 건 왜일까?

감자조림 시작해 볼까요.

 

 

 

 

 

 

감자조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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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조림 

재료 : 감자 (2~3개) , 양파 (1/2개 or 양배추 조금), 당근1/5개,대파반대, 청양고추1개
선택재료 : 다시마 or 멸치육수
양념장 : 설탕(0.5)+고춧가루(1.5)+간장(1.5)+다진마늘(0.3)+고추장(0.5)+물엿(0.5)+참기름(1)+참깨(0.3)+물1과1/2컵(300cc)

 

 

감자칼로 쓱쓱싹싹 다듬어 주고, 감자가 좀 큰 사이즈면 2개만 해도 좋다.

 

 

 

 

 

감자는 한입크기로 썰어주고, 양배추와, 당근, 대파, 고추는 미리 썰어준다.

양념장은 다시마 우린물 300cc에 넣고 섞어준다.

멸치육수가 있으면 대체 가능하고, 없으면 그냥 일반 물을 넣어줌.

 

 

 

 

 

 

식용유나 들기름을 한바퀴 두른 팬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중간불로 3분정도 볶는다.

 

 

 

 

감자가 좀 익었으면 양배추와 당근도 넣고 1분정도 더 볶아줌.

 

 

 

 

 

 

 

양념장 섞은 육수를 부어 중간 불로 끓이다가 감자가 익을 때 까지 졸여준다

 

 

 

 

 

감자 두께가 좀 두꺼우면 뚜껑을 닫고 익혀도 좋다. 

 

 

 

 

감자조림

 

 

 

 

어느정도 익었나 열어보면 국물이 자작하게 익기 시작하고 있다.

 

 

 

 

국물이 거의 다졸아들면 물엿을 0.5정도 첨가해서 살짝 더 조린다.

 

 

 

 

 

 

 

 

 

마지막에 대파와 청양고추 넣어 마무리.

 

 

 

 

잘 만든 감자조림을 식탁에 낼때는 참깨 톡톡뿌려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오옷..생각보다 맛있는데 ?!

이걸로 밥 2공기 먹었습니다.

햇감자가 이렇게 맛있을 일이야.

 

 

요즘 감자철이쟎아요. 감자조림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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