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모리스하우스 카페

코로나 이전에 매주 주기적으로 원서번역모임을 했었습니다.
바로 앞 ak에 스타벅스가 있지만 넓은테이블이 상대적으로 적고 소음이 꽤 많아 스터디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다른 체인커피전문점이 많이 있지만 저희는 아늑하면서 적당히 조용한 이 곳 모리스하우스를 택했었죠.

 

 

기흥역 모리스 하우스 카페

그런데 작년 봄 이후로 처음 오늘 다시 만났네요.

멤버중 한명은 아쉽게도 멀리 일산으로 이사했고 우리는 스터디는 안하더라도 얼굴이라도 보자며 오늘 마스크를 쓴채 만남을 갖었습니다.  

 

 

코로나로 지나간 1년반동안 우리는 뭘 했을까요?
주식이야기, 아이들이야기, 소소한 근황들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비가 조금 오는 날이었는데 그럼 모리스하우스 소개해 드릴께요.

 

 

 

기흥역 추천 카페

 

 

모리스하우스는 기흥역 롯데캐슬레이시티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 기흥역세권 생길때부터 가장 먼저 이곳을 지키고 있는 카페입니다.

외관이 고급스럽고 내부에서 창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기흥역 모리스하우스

 

기흥역 5번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내부에서는 바라볼때 중정역할도 하고 외부에서 입구를 찾을때도 꽃밭을 지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화단입니다. 

이곳을 지나서, 

 

 

기흥역 주변 조용한 카페 

 

 

 

 

 

무게감 있는 원목문이 출입구 입니다.
여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운터에서 저희는 카페라떼, 밀크티,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참고하시고 음료가격은 평이합니다.

 

 

 

 

 

간단한 치즈케잌이나 베이글도 맛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브런치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다는 점이예요.

그래서 더 조용하고 스터디하거나 공부모임이 많은 것 같아요.

 

 

 

 

바스타일의 의자가 있어 혼자오거나 창밖을 바라보면서 노트북 작업하시는 분이 좋은 창가자리 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입구쪽 좌석들은 주로 2인이나 붙이면 4인정도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3~4인 테이블이 있습니다.

좀 더 푹신하고 코지한 분위기구요.

 

 

낮은 테이블을 그닥 선호하지는 않지만 쇼파는 참 편안했어요.

 

 

 

편안한 분위기이지만 깔끔해요.

회의 할때 쓰는 긴테이블도 있는데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실례일 것 같아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오늘 저는 카페라떼를 마셨지만 이곳 밀크티가 참 맛있어요.

커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기흥역 근처에서 약속 잡을때 ak몰 안쪽으로 잡아도 되지만 출구만 다르게 나오시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기흥역 추천 카페 모리스하우스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흥역카페 커스텀커피 라떼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