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ROUTE889 미국식바베큐

route889 미국식바베큐

 

 

주말 점심에 남편에게 고기가 먹고싶다고 하니 한국식바베큐 먹을까 미국식바베큐 먹을까 고르라고 합니다. 그냥 얼떨결에 미국식?! 이라고 말해서 가게된 맛집이지만 나중에 보니 생방송투데이에도 방송된 미국식바베큐 식당입니다.
가다보니 에버랜드와 아주 가깝습니다.

 

 

route889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일요일 11:00 ~19:50
브레이크 타임  15:00 ~16:30

 

오늘 먹은 메뉴입니다. 뭐하나 나쁜 것 없이 대체로 만족스러운 식사입니다.

 

 

 

 

route889가 보이면 그곳이 주차장입니다.

 

 

건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건물 앞쪽도 넓찍하고 아이들과 동반해도 무리없는 곳이네요. 앞에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의사항이 써 있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맛집

 

입구 들어서자마자 이 곳에서 주문가능하고 위에 스크린에는 이 곳의 메뉴와 12시간 숙성한 고기등 메뉴를 홍보하고 있네요.

음식이 만들어지는 조리공간 입니다.

 

 

 

내부공간을 좀 볼께요.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캠핑카처럼 창문을 닫는 것 같은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느낌이 좋습니다.

사람이 좀 빠졌을때 찍어봤습니다.

편안하고 그런 공간보다 학생식당같기도 하고 그렇다기엔 파랑 빨강색 조합이 놀이터같기도 한 특이한 느낌이었어요.

테이블이 넓고 아이들을 위한 하이체어도 있어서 저희아이는 필요없지만 배려심이 돋보이네요.

메뉴판을 받고 즐거운 고민합니다.

889 플레이트와 케이준 잠발라야를 주문하고 음료4잔을 추가시켰습니다.

테이블마다 기본 소스가 놓여 있고 주문하면 번호스탠드를 줍니다. 기본 플레이트도 세팅되었네요.

드디어 나온 음식!

오른쪽 상단 2개 브리스킷과 소세지가 소고기로 식으면 안되니 먼저 드시라고 권하고 맞는 소스도 추천해 줍니다.

 

 

 

브리스킷은 비니거소스에 닭고기는 랜치소스에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모닝빵도 안쪽에 버터로 바삭하게 구워져 있고 부드러운 폴드포크,양배추, 베이크드빈,치즈옥수수콘크림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케이준 잠발라야는 혹시 부족할까봐 주문했는데 의외로 상당히 맛있어서 놀랬어요. 메뉴설명에는 햄과 쌀이라고 했지만 새우가 많이 있어서 해산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좋았고 특별했던 점은 샐러리가 여기에 들어가니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상큼하고 좋은거예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욤료는 1인 한잔씩 선택했어요.

 

 

 

처음와서 잘 모르지만 집에서도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인스타에서 주문할 수 있나 봅니다. 패키지가 있네요.
문의해보지는 않았어요.

 

 

초딩 중딩 포함 4인가족 배불러서 조금 남겼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음료포함 9만원정도 입니다.
한식도 좋지만 가끔 미국식바베큐 먹으러 와야겠어요. 추천드립니다👍

 

 

용인 처인구 맛집 고향보리밥

 

용인시장 맛집 재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