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좋아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물중의 하나가 바로 고사리 나물이예요. 국산과 중국산의 가격차가 크다보니 매번 마트가서 고민하게 됩니다. 육개장이나 국 탕에는 중국산을 넣고 나물볶음은 국산을 먹는 편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로 알려드릴께요.
재료
불린 고사리 250g
대파 1/2대
다진마늘 1T
국간장 2T
들기름 1T
식용유 조금
- 불린 고사리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오아시스에서 주문했어요. 두줌정도 되는 양입니다.
-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다진마늘과 다진파도 준비해주세요.
-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파와 다진마늘을 달군팬에 낳어주세요.
- 잘라둔 고사리를 넣고 1~2분 볶은다음 국간장 2T를 넣어주세요.
- 이제 간이 밸 수 있게 중약불로 5분정도 볶은 후 간을 한번 보세요.
- 약간 싱거우면 국간장 1T를 추가하시거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한스푼 넣어줍니다. 없을경우 참기름으로 대체 해 주세요.
마지막에 어느정도 졸여지면 깨소금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볶았더니 정말 양이 줄었어요. 고사리의 은은한 향이 정말 좋네요. 비빔밥에는 고사리 없음 안돼죠.
내일은 비빔밥으로 메뉴를 정해야겠어요.
맛있는 고사리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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