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엿 단지청 갱엿 호박엿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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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엿추천

 

 

아이가 고3이다 보니 선물세트를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 엿이 몇개 들어있는 세트가 꽤 있었다.

아이가 교정을 하고 있는터라 내가 먹었는데.. 갱엿, 호박엿 이렇게 거의 섞여있음.

근데 오랜만에 엿을 먹으니 너무 맛있는거다. (●'◡'●) - 나는 원래 엿을 좋아한다 -

 

 

 

 

갱엿을 주로 좋아하는데 이게 판엿위주로 팔다보니 그걸 깨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는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닌거...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괜찮을 것 같은 걸로 한번 두가지 맛을 구입해봤다.

바로바로 단지청 갱엿, 호박엿.

사진처럼 이런 귀요미 박스에 담겨온다. 이건 선물세트는 처럼 모여진 게 아니어서 한 상자당 엿이 60개씩 들어있고 2만원대에 구매했다.

 

수능엿 갱엿 호박엿

 

 

인생 호박엿

 

 

 

마치 떡같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전에 쏙쏙 뺴먹는 재미도 있고 호박엿의 경우 이에 잘 들러붙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완전 흐물거리는 거는 아니어서 살살 녹여먹으니 꿀맛.

 

 

 

 

 

 

단지청 갱엿은 배와 도라지가 좀 섞여 있어서 입에서 엿이 거의 다 녹았을 때쯤 도라지 성분이 좀 씹힌다.

맛이 써서 거슬리는 정도도 아니고 향만 살짝 있다. 아마도 목에는 더 좋을것이다. 

사실 호박엿보다 먼저 주문한 제품이 갱엿이다. 넘 맛있어서 같은 단지청의 호박엿도 용기내어 주문한거다.

 

 

 

 

 

 

사진으로 봐도 넘넘 귀여운 호박엿.

개당 각각 행운을 담은 엿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으나 쇼핑백이나 기타 여부는 잘 모르겠다. 주문 선택란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준비하거나 해야 할 것 같다. 대신 대용량이고 맛도 좋으니...나는 내가 먹으려고고 구매한 것임.

 

 

 

 

각각 상자 뒷면에 성분과 함량이 적혀 있다. 

겨울이라 그냥 실내보관해놓고 먹어도 전혀 이상 없었지만 여름을 지난다면 냉동실이 좀 나을 것 같다.

 

 

 

 

 

 

단지청 갱엿

 

 

 

 

특별히 당딸리거나 약을 먹거나...오후쯤 되서 너무 졸릴때 갱엿을  2~3알씩 먹곤 했는데 맛있어서 5알 먹은적도 있다.

근데 사실 매일 먹어도 체중변화는 없어서 좋은 성분인가 싶기도?

 

 

 

 

 

엿을 좋아하시면 단지청 갱엿, 호박엿 추천드립니다.

엿을 포스팅 하다니 내가 써 놓고도 웃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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