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오렌지쥬스와 식혜가 똑 떨어졌다.
아 참 맥주도 없지.. 오늘은 무거운 제품을 사러 코스트코 공세점으로 고고.
그보다도 코스트코 푸드코드에서 장보고난 후의 출출함을 포크 베이크나 핫도그로 달래곤 했었는데 떡볶이가 있다고 해서 그것도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료품 획득을 하기 시작. (이건 쇼핑이 아니다. 안즐거워 😒)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핫했다보니 이렇게 기획제품도 나오고 그 보다도 난 그 뒷편에 하리보 젤리 광팬인데 오늘은 정말 음료량 식재료만 사기로 하고 왔다공...
저녁식사겸 술안주로 그만인 우삼겹낙곱새.
근데 배달시켜먹는 거랑 그렇게 큰 가격차이가 없어보인달까.
수박도 출시되었다
크기는 별로 안커서 그런지 16,890원.
코스트코 푸드코트 피자
손질은 좀 필요하지만 우리가족은 소갈비살을 좋아한다. 늘 오면 구매하곤 하는 제품.
디아블로 와인 종류마다 행사도 많이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인데 스위트한 와인이어서 그런지 시음행사가 있었다.
한컵 마셔봤는데 넘 맛있었어... 정말 살까 하다가 선물받은 와인도 있고해서 참음.
막 달콤한게 아니라 드라이하면서 살짝 달콤함이 기분좋게 올라온다. 한잔 더 마실뻔.
크룽지라고 아시나요.. 신라명과 간식 시리즈는 내사랑.
드디어 식료품 쇼핑을 20만원어치 하고서 푸드코드로 향했다.
오랜만에 치즈피자도 하나 포장해서 가고, 짝꿍과 나는 뭘 먹을지 고민끝에 짝꿍은 줄서고 나는 자리맡으러 기웃거림.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
코스트코 공세점 푸드코트 주문한 메뉴
포크 베이크 4,700
양송이 스프 4,500
떡볶이 3,500
망고소르베 3,000
치즈 홀 피자 16,500
핫도그세트가 진짜 가성비갑이었는데 나는 사실 핫도그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짝꿍이 주로 먹었고...음료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정말 여기 커피는 맛이 없다.
그래서 주로 딸기라뗴나 망고소르베를 먹는편.
오늘 평일인데 줄이 꽤 길어.
포크 베이크는 예전에는 두가지맛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한가지 맛만 판매해서 아쉽다. 둘다 엄청 맛있음.
드디어 양송이스프와 떡볶이와 망고소르베 조합으로 둘이서 먹었다.
양송이 스프가 약간 뜨겁게 나오는데 이게 은근히 맛있고 떡볶이와도 잘 어울렸다.
망고소르베는 스프와 떡볶이 다 먹을때까지 거의 녹지도 않는다. 맛도 딱 망고 아이스크림.
포크 베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양도 많아서 반은 남겨서 포장했다.
드디어 오늘의 푸드코트 주인공 떡볶이.
저렇게 해서 가격은 한그릇에 3,500원이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에 꽤 매콤하다. 떡은 아주 말랑한 스타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꾸덕한 것도 아니고...
밀떡 아닌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확실치 않다. 여하튼 말랑한 밀떡스타일은 아니예요.
떡은 밀떡이고 맛은..비비고 떡볶이 맛 플러스 단맛은 좀 빠지고 매운맛이 추가된 듯한 느낌이다.
생각보다 맛있음. 계란도 하나 들어가 있어서 나쁘지 않은것 같네.
근데 직원이 왜 이렇게 지져분하게 담은 건지 주변을 블러처리를 해도 지져분하네요.
제가 저렇게 먹은 거 아닙니다. 처음 사진이예요.
이와는 별개로 나는 코스트코를 여름에 오면 꼭 여기 콩국수맛집 콩게미의 크림콩국수가 땡긴다.
그러나 오늘은 떡볶이로 배를 채웠으니 다음기회로...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콩게미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사용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오시카(eosika) 레이저 제모기 (SIPL- 2000B) (0) | 2024.06.12 |
---|---|
다이소 VT리들샷 100 사용후기 (따가워요) (2) | 2024.06.05 |
명품수선 플랫폼 사이트 패피스(fapis) 가방수선 후기 (3) | 2024.03.22 |
청주 은영이떡볶이 밀키트 밀떡 추천 (6) | 2024.03.16 |
용인 휠09 (휠공구) 신갈본점 벤츠 타이어 교체 (1) | 2024.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