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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제품리뷰

명품수선 플랫폼 사이트 패피스(fapis) 가방수선 후기

 

 

명품수선 어플 패피스

 

 

 
명품가방이 몇 개 없긴 한데 그중에 밝은색은 특히 손에 꼽는다.
코치가방이 평소에 들고다니기 편해서 병행수입으로 좀 저렴한 걸 구매했었는데 어느날 보니 가방 열고 닫는 자석이 너무 쎄서인지 그 주변의 가죽이 약해서인지 좀 뜯어지다가 어느순간 확 뜯어져 버렸다. 
 
이렇게?
 

고쳐 쓸 것인가 그냥 쓸 것인가 아니면 새로 하나 사버릴까..고민끝에 좀 검색을 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물어봤다.

누군가는 가방이 이지경이 되도록 쓰냐고 했다. ㅋㅋ

 

 

 

 
 

 

그 결론은 패피스를 추천받게 되는데 쉽게 정의하면 명품수선계의 카닥같은 곳이다. 

내 명품가방, 옷, 신발 기타등등의 상태를 올리고 수선가능한 업체에서 견적을 내 주면 내가 원하는 곳에 의뢰를 하면 진행되는 시스템.

 

 

 

 

컴퓨터로도 가능하고 모바일앱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어서 앱을 다운 받았다.

 

 
 
 
 

지금 첫수선의 경우 10%할인도 하고 있으니 명품 수선하실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근데 최고액이 5천원 이었음)

나는 가방이었기에 가방을 선택하고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입력하고 사진과 함께 증상(?)을 써 넣으면 된다.
 

 
 
 
 그럼 속속들이 여러 업체에서 가격과 수선방법을 보내준다.

그 중에서 나와 맞다고 생각되는 가격대와 업체를 정해서 결정하면 택배 수거가 진행된다.

택배수거는 견적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집앞에 택배보내듯이 상자에 포장해서 놓으면 알아서 수거해 간다. 


 
어떤 회사인가 싶어서 좀 찾아보니 연세대 졸업한 우수한 인재가 세운 스타트업 회사구나.

창업경진대회에서 상도 받고 신세계몰과 협업도 하고... 수선이 다 끝난 지금에 말할 수 있지만 꽤 편리해서 다음에도 이용할 마음이 있다.  
 

 
 
 

 

명품가방 수선 비용

 

 

 

 

 

아래 기사에 회사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람.


 

 

[인터뷰] 엘알에이치알, ‘패피스’로 폐쇄적 명품 수선 시장 혁신∙∙∙소비자-수선사 직접 연

[스타트업투데이]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 사용하다 보면 가죽 스크레치, 마모, 헤짐 등이 발생하게 된다. 명품 역시 소모품인 만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선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www.startuptoday.kr

 
 

 

그래서 결론은 Before & After사진으로 증명해 보겠다.

 

 

코치 가방수선금액 : 총 7만 5천원

수선부위 : 가방 자석 및 주변 가죽

총 소요시간 : 최대 2주라고 했으나 1주정도 걸림

 

 

 

 

Before 

 

 

가방 자석이 너무 세서 주변 가죽이 다 찢어짐.

겉면 및 다른곳은 깨끗하게 썼고 너무 멀쩡해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병행수입 제품이라 보증서도 없어서 대략난감했는데  패피스를 알게 되어 견적을 받았다.

 


 

 
 

 

견적을 받기전 나는 최대 가능 금액을  -가방 최초 구매 금액을 생각했을때 - 5만원 까지면 이상적이고 최대 10만원까지 지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가방 상태를 보고 회신이 온 업체중에 10만원도 있었지만 8만원도 있어서 8만원 업체를 선택하고 최초가입자 10%쿠폰의 최대금액인 5천원을 할인받아 7만5천원에 수선이 가능했다.

수거와 배달은 무료였어서 이건 택배비 다 포함된 금액이다. 

 

컨택한 업체가 명품사라는 업체였는데 수거후 우선 자석이 너무 세서 가죽이 찢어지는 거니 좀 약한 자석으로 바꾸고 주변 가죽을 덧대고 보강한다고 친절히 알려주었다. 

어떻게 가방을 수선할 지 알려주어서 안심이 되었음.

 


 

 
 
 

 


 그로부터 일주일 후...

 

After 

 


 
 
 이렇게 배송이 되어져 왔다.

 


 

 

 

 

 

 

내부는 이런 모습 짜잔.

정말 알려준대로 자석이 좀 약해졌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닫힘.

빛이 반사되어서 좀 울퉁불퉁해 보이는데 최대한 자연스러워서 가죽상태도 의식 안될정도로 고쳐져 있었다.

 

 

 

 

 

이건 좀 잘 나왔나?

 

 
 

 

명품가방 수선 전문점

 


 
 이렇게 메모도 넣어져 있었고 자석 주변으로 튼튼하게 보강작업이 되어 있었다. 

이제 이 가방을 들고 다녀야지.

 


 

 

 

 

다른부분은 다 깨끗해서 새로 산 기분으로 봄날에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코치가 아주 비싼 명품은 아니어서 다른 에루샤같은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선 내 경험으로는 꽤 괜찮았다.

업체를 보니 서초쪽이었는데 내가 직접 가는 시간과 비용도 줄이고 고칠수 있어서 너무 만족했고...

가방 리폼도 가능하다고 하니 오래전 큰가방 원할때 샀던 루이비통 가방을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이거 괜찮네요.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 한번 이용해 보세요.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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