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ak 센트럴이비인후과
고사미가 화요일인 오늘 6모예정인데 지난 주말저녁부터 목이 아프다더니 기분이 급 다운됐다.
스카에서도 일찍 와 버리고 긴급 수혈로 맛있는 소고기를 사 먹였지만 밥만 잘먹고 회복이 안됨. 🤣
월요일 아침에도 일어날 생각이 없기에 담임께 긴급 문자를 보내고 가까운 기흥 ak의 센트럴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이 근처에 살면서도 사실 이 곳은 첫 방문인데 이전에 같은 ak의 3층에 있는 연세 속앤마디 편한내과를 방문했다가 약국에 들리면서 어...여기에도 이비인후과가 있네? 나 왜 기흥구청까지 간거야...이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항상 얼핏 봤을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서 그 점도 금방 진료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암튼 3층에 피부과부터 병원들과 약국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이다.
기흥ak 3층 센트럴이비인후과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금요일 9:00 ~ 19:00
토요일 09:00 ~ 13:00
점심시간 12:30 ~ 14:00 ( 점심시간이 길어요 꼭 확인!)
보통 병원 정보들 보면 네이버에서는 점심시간이 잘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가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물어보는 편이다.
여기는 한시간반동안 점심시간이다.
3층에 내려서 어디냐면....중앙 에스칼레이터 쪽에서 가까운데 아무튼 약국 근처를 찾아가면 된다. 바로옆에 붙어 있음.
기흥ak 3층 센트럴이비인후과 주차
AK 주차장 진료후 데스크 주차등록 (2시간)
다행히 좀 오후 늦게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가자마자 처음이니 첫 접수를 하고 앞에 몇명 대기.
아이가 열이 나지는 않아서 그렇게 조바심나지는 않았기때문에 편하게 있었던 것 같다.
여기는 원장님 한분이 보시는 것 같고 약력 및 학회 할동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똑딱어플에서 예약하고 와도 되는 것 같은데 그냥 방문했다.
아침에 이용한다면 어플 이용할 듯.
기흥 ak 3층 병원
호명되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코와 입을 검사했다.
다행히 비염은 있지만 환절기가 지나서인지 지난번에 한번 앓은 후로 지금은 비염때문은 아니고 그냥 단순한 목감기 증상이었다. 소독과 처방전을 내려주고 마무리.
계산후 주차등록을 하고 처방전과 영수증을 받았다.
학교에 제출해야해서 진료확인서를 부탁했는데 센트럴이비인후과는 수수료 1,000원의 비용을 받는다.
학교앞 병원이 아니라 그런지 이제까지 기흥구청이나 죽전쪽 병원 다니면서 이런병원 없었는데?
뭐 필요하니 청구하면 내면 되는 거지.
비싼 돈은 아니지만 학생들 당연히 아파서 병원오면 보험 청구용이라면 모를까 증빙 해가야 하는거 뻔한데 그 점은 좀 별로 같다. 학생들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진료확인서 요구시 수수료비용 1,000원
근처 약국에서 형형색깔의 알약을 먹고 속을 달래라고 1층 투썸 맞은편 힐스 건물에 새로 생긴 공차에서 50명 (100명 이었던가? 기억이) 한정 곰돌이 밀크티를 사줬다.
요즘 밀크티나 타로밀크티 맛있는 곳 많지만 원조는 역시 공차지. 귀여워.
여기저기 아파보니 아프지 않는게 가장 큰 행복이다.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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