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흥역맛집 신룽푸마라탕AK&기흥점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에 마라탕 열풍이 불면서 참 여러체인점이 곳곳에 생겨났는데요.

제가 오늘 포스팅 할 마라탕은 신룽푸마라탕입니다.

신룽푸마라탕도 전국에 참 많이 있던데 제가 간 곳은 기흥역 맛집 신룽푸마라탕AK&점입니다.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조금 늦은시간에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흥역 마라탕 추천 맛집 

 

신룽푸마라탕기흥점
신룽푸마라탕기흥점

 

내부를 볼까요? 혼자와서 전혀 어색하지 않게 1인용테이플도 있고 주로 2인에서 4인테이블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직하기 때문에 옆에 걸리적거리는게 없이 좀 편안히 먹을 수 있어요.

깔끔합니다.

 

 


벽면 인테리어와 안쪽에서 찍은 모습이구요.

남자분들끼리도 자주 오시더라구요. 마라탕은 사실 좋아하는데는 남녀가 없쟎아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50분
주문마감 21:30분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마라탕집에 가면 우선 각자 원하는 메뉴를 담고 무게를 잰 다음 고기추가(양고기, 소고기)여부를 물은 후 조리해서 내어주는 구조인데요. 

메뉴판을 보니 마라탕뿐만 아니라 마라반, 마라샹궈, 꿔바로우등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꿔바로우도 맛있쟎아요. 오늘은 못먹었지만 다음기회에는 같이 먹고 싶어요.

 

신룽푸마라탕 기흥점 메뉴판
신룽푸마라탕 기흥점 메뉴판

 

기흥역 마라탕 맛집 신룽푸마라탕의 주력메뉴인가봐요.

꿔바로우와 마라탕 포스터가 따로 벽에 붙어 있어요.

 

 

 

 

신룽푸 마라탕 맵기
하얀국물>1단계>2단계>3단계

 

1단계가 라면정도의 맵기라고 해서 저는 1단계를 주문하고 짝궁은 2단계를 주문했습니다.

2단계는 불닭볶음면정도의 맵기라고 하네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언제부터 떡볶이집도 그렇고 매장에 가면 맵기정도를 나타낼때 신라면정도의 맵기,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 이렇게 표기하는 곳이 꽤 많더라구요.

그만큼 불닭볶음면은 인기라는 증거같아요. 사실 저희 가족도 불닭볶음면은 참 좋아합니다.

 

 

 

기흥역 신룽푸마라탕 재료

 

 

이제 마라탕에 넣을 재료를 담으면 됩니다.

좀 늦게 와서인지 쭈꾸미와 새우는 동이 났어요.

마라탕 좋아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목이버섯이 마라탕에 들어가면 맛있다고 해서 저도 목이버섯좀 담고 둘째는 분모자가 마라탕에 넣으면 맛있다네요? 그래서 따라서 분모자로 몇줄 넣었습니다.

그리고 면은 노란 옥수수면을 넣었어요. 

 

 

 

저희는 각 1개씩 따로 끓여서 먹을껀데요.

제가 담은 마라탕재료입니다. 거기에 소고기 추가 하였습니다.

고기는 카운터에서 무게를 잰 다음 추가여부를 묻고서 저정도 담아주네요.

재료를 달아보니 8천몇백원 나왔어요. 거기다 소고기추가 해서 (+3000원) 만천원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막 담더니 재료만 만원넘게 나오고 고기를 넣었더니 만사천원이 되더라구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른것 같아요. 아이들 친구들 만날때 마라탕 먹기도 하던데 첫애말로는 기본이 7천원인곳도 있다고 합니다.

고기도 2천원인곳도 있구요. 하지만 여기 신룽푸마라탕은 재료는 8천원 이상이어야 하고 고기는 안넣어도 되지만 3천원입니다.

 

신룽푸마라탕 기본 8천원부터 조리가능
토핑(소고기/양고기) 3천원

 

 

대기표를 받고 드디어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고기가 들어가서 국물이 탁해보이는데 진한 국물이예요.

 

 

 

이건 짝꿍이 시킨 2단계인데요.

확실히 1단계보다 매워 보이지만 먹어본 결과 불닭볶음면보다는 훨씬 덜 매워요. 약간 매콤한 정도입니다.

 

신룽푸마라탕 2단계

 

 

청경채와 숙주 그리고 고기를 같이 올려 옥수수면을 먹으니 음..~ 꽤 맛있네요.

 

 

 

이건 1단계 제가 시킨 마라탕인데 확실히 2단계에 비해 국물색이 연하죠.

라면정도의 맵기가 안성탕면정도예요. 신라면정도의 맵기가 2단계 같습니다.

저는 약간 맵찔이 인뎅 하나도 안매웠어요. 😂

신룽푸마라탕 1단계 맵기
신룽푸마라탕 1단계 맵기

 

1단계는 맵지는 않지만 얼큰하고 생각보다 맛있네요.

국물도 진합니다.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았는데 한그릇 뚝딱하고 왔습니다.

 

 

 

 

기흥역 근처 오셔서 마라탕 생각나신다면 여기 기흥역 마라탕 맛집 신룽푸마라탕으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