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용인신갈DT점 (자몽허니레몬, 블랙핑크 바움쿠헨)

스타벅스 용인신갈DT점

 

 

 

명절이나 신갈IC로 고속도로탈때 스타벅스DT점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런 내 마음을 아는듯이 몇달전 스타벅스 용인신갈DT점이 생겼어요.

바로 한정거장 옆에 기흥역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기때문에 여기를 자주 오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덜 시끄럽고 차로 오기엔 주차비도 아직까지는 무료여서 자리만 있다면 훨씬 좋은듯.

 

 

 

스타벅스 용인신갈DT점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매장 (드라이브 쓰루 ) 6:30 ~ 22:00

 

 

 

 

 

 

포스팅 하면서 찾아보니 6시30분부터 매장뿐 아니라 드라이브쓰루도 운영하고 있네요. 

제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죠. 새벽오픈.

아래 사진은 차에서 운전해 가면서 잠시 정차중에 찍은거예요.

주차장에서는 이런사진 불가능입니다. ㅋㅋ

 

 

스타벅스 용인신갈DT점

 

주차

 

무료주차 (매장 전면)

 

나중에 주차대란 나면 바뀔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그냥 주차확인 없더라구요.

대신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확인 후 주차하셔야 겠죠.

 

 

스타벅스 다이어리 쿠폰 사용방법

 

 

 

오늘 스타벅스에 온 이유는 2023년 스벅 다이어리 받으신 분들이라면 다 갖고 있는 쿠폰을 쓸 예정입니다.

이게 유효기간이 10월까지인데 오전11시이전, 오후2시 이후, 그리고 텀블러사용시 1+1 쿠폰입니다.

하나도 사용을 못해서 오늘은 마침 마시고 싶은 음료도 있고해서 집에서 텀블러 쿠폰을 챙겨 나왔어요.

사이렌오더로 안되고 DT도 안되고 직접 카운터에서 제시해야 하는 쿠폰입니다.

병음료 뭐 이런건 당연히 안되는데 그 외에도 몇가지 안되는 음료가 있다고 해서 확인해 보고 주문하셔야 해요.

바나나 들어간 음료도 안된다고 쓰여져 있는데 바나나가 비싸서 그런가요? 이건 좀 의외.

 

 

 

 

 

 

 

내부로 들어가볼꼐요.

새로 생긴 매장치고는 제 기준 그렇게 넓지는 않는 것 같아요.

1층에는 몇개의 테이블이 있고 주로 2층을 많이 애용합니다.

여기서 음료를 시키거나 받고나서 2층으로 올라가요.

 

 

 

 

 

 

 

창밖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자리도 있고 공부하거나 노트북 할려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각테이블에 자리잡는게 좋습니다. 

저는 특별히 노트북이나 뭐 작업을 하지 않을때도 이상하게 원탁테이블은 참 불편해요.

 

 

 

다른쪽 2층은 이런 분위기 입니다.

이쪽 창밖뷰는 바로 옆에 소풍이라는 음식점 있거든요. 거기뷰라 뷰는 그닥이지만 노트북 작업하거나 조용히 일하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스타벅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주문한 메뉴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그란데 사이즈) 6800원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프치노 6500원
블랙핑크 바움쿠헨 7500원

 

 

텀블러쿠폰이 있어서 1+1으로 한잔은 무료로 받게 되었어요.

그란데 사이즈까지는 텀블러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사이즈업시켜서 같은 사이즈로 2잔 받았고, 한정 메뉴인 블래깅크 바움쿠헨이 꽤 평이 좋더라구요.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같이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앱에서 본 색상보다는 좀 연하지만 먹어본 결론은 맛있다 입니다.

사실 레몬이 좀 신맛이 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자몽 허니 맛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레몬풍미 정도입니다.

중간중간 레몬제스트 같은 과육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요. 

 

 

 

 

 

 

블랙핑크 바흠쿠헨은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정말 제 취향이예요.

위에 딸기크림은 그냥 생크림 말고 좀 우유가 섞인 부드러운 딸기향이 나는 소프트하면서도 몽글몽글한 느낌의 크림이구요. 

 

 

 

포크로 살짝 떠 보니 층층이 겹으로 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밀도가 좀 있어요. 바흠쿠헨이라는 독일어 뜻이 반죽을 여러번 겹겹이 발라서 굽는거라 절단면이 나이테같아서 바흠쿠헨이래요.

살짝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바훔쿠헨입니다. 

 

 

 

 

몇 번 먹다보면 안쪽에 초코크림이 있어요. 

이것도 감동... 꽤 진해서 퀄리티 좋아요. 초코러버분들도 분명 좋아하실꺼예요.

 

 

 

 

 

 

맛있게 다 먹고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야해서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크림 프라프치노를 한잔 더 샀어요.

참참...지인이 스타벅스 버터바 맛있다고 해서 한컷 담구요.

이건 커피에 먹어야 맛있는거라서 다음에 시식해 보겠습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 화장실 갈려고 받아서 잠깐 2층 올라오니 직원분이 컵들고 달려오심.

ㅎㅎ 저도 매장에서 일회용컵 안되는 거 안다구요.. 정말 일잘하시는 파트너님이시네..

가져갈꺼라고 해명하고 나왔는데요. 

다음부터는 스트로베리 요거트 스무디로 그냥 돌아가야 겠어요. 나쁘지는 않지만 블랙핑크 시리즈 중에 가장 베스트는 역시 스트로베리 바흠쿠헨입니다. 이건 빵집에 있어도 사먹을 것 같아요.

 

 

 

 

 

 

 

 

용인 신갈 맛집 토박이 밀양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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