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파스타를 하나 해먹을려고 해도 각각 입맛이 달라서 두가지 소스를 한번에 하게 됩니다. 라면먹을때도 각각 다른제품을 원해서 1인분씩 끓일때도 많은데요.
오늘은 청정원 볼로네즈 파스타소스와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소스를 같이 조리해 보았습니다.
청정원 볼로네즈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소스
청정원 파스타소스 추천
각각 370g인데 넉넉한 2인분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2명과 부부2명이 같이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볼로네즈 파스타 요리법이 뒷면에 나와 있습니다.
스파게티면을 9~10분정도 삶으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보통 8분정도 삶고 소스를 넣은 팬에서 1~2분정도 간이 베어들게 살짝 볶아주면서 익히면 딱 식감이 좋더군요.
청정원 머쉬룸 투움바
이번에는 청정원 머쉬룸투움바 파스타소스 뒷면을 보니 맛의 특징과 볼로네즈 소스의 조리법과 비교할때 면을 삶는 시간은 비슷하나 투움바 파스타소스의 특성상 새우살, 쪽파와 함께 살짝 볶아주라고 나와 있네요.
스파게티면과 끓는물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3~4인분의 면을 삶고 올리브유를 몇방울 떨어뜨려 8분정도 삶아줍니다.
면이 익기 1분전쯤에 소스를 개봉해 주세요.
이제 각각의 소스가 담긴 후라이팬에 면만 넣고 1~2분정도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투움바 파스타소스에는 설명서대로 냉동실에 있는 새우를 한움큼 넣고 볶아주다가 쪽파는 없어서 대파 얇은 부분을 활용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확실히 새우를 넣고 해주니 맛의 풍미가 더 살아나네요.
볼로네즈 파스타소스는 혹시 토마토소스에서 살짝 풍기는 신맛이 싫다면 이 소스를 추천드려요.
다진고기가 들어가 있어 맛이 훨씬 고소하거든요.
저희 가족은 청정원에서 나온 로제나 토마토소스보다 이 볼로네즈 파스타소스를 즐겨 먹습니다.
물론 고기가 들어간 만큼 가격도 좀더 비싸요.
급하게 먹느라 그릇에 담은 샷이 없습니다. (~ ̄▽ ̄)~
총 평
청정원 볼로네즈 파스타 소스
토마토소스에 고소한 다진고기가 들어가 있어 훨씬 스파게티의 풍미가 배가 되는 맛.
바게트와 곁들여서 같이 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됩니다.
청정원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 소스
까르보나라의 고소함위에 살짝 맴도는 느끼함이 싫다면 투움바소스를 추천합니다.
까르보나라소스는 소스가 식으면 좀 느끼해지는 반면 투움바소스는 소스가 좀 식어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더불어 새우와 파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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