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베이커리카페 라임그라스

 

 

용인 대형 브런치카페 추천

 

 

 

근교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괜찮은 카페가 없나 오랜만에 검색을 해봤다.

요즘 바빠서 한동안 카페투어를 못했는데 평이 괜찮으면서도 넓은 카페가 있어서 집에 오는길에 커피한잔 마실까 하고 들렸던 용인 처인구 양지면 카페 라임그라스.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고 갔지만 아주 복잡한 정도는 아니었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은 자리도 맡을 수 있었다. 우선 아직 가을이 아닌데도 라임그라스 카페 주변에 테라스처럼 꾸며진 공간이 많아서 봄, 가을에 여기 앉으면 좋겠다...이런 생각하면서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용인 라임그라스 카페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역시 건물사진이 가장 잘 나오게 하는 요소중 하나는 맑고 드높은 하늘배경이다. 

 

 

 

 

용인 라임그라스 주차장

 

건물밖 야외주차장

 

외부공간이 넓어서 주차는 편했다. 주차초보때는 특히 이런 주차장이 필요하다. ㅋㅋ

 

 

라임그라스 주차장

 

 

햇볕이 강한 날이라서 야외에 아무도 없었지만 초록이들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느낌이었다.

입구로 들어가 볼까?

 

 

 

 

 

용인 라임그라스

 

 

 

 

내부는 그냥 깔끔하다. 

기본 흰색바탕 인테리어에 크고 작은 식물들로 포인트를 준 플렌테리어 카페.

1층은 베이커리류와 주문받는 곳 그리고 곳곳에 앉을 곳이 있고, 

 

 

 

2층은 이런 모습이다.

공간을 넓게 써야하기 때문인지 의자가 마냥 편한 소파같은 건 없었다.

그냥 깔끔한 테이블, 의자들과 특이한 점이 있다면 2층에 5~8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미팅룸같은 곳이 있었다.

예약도 네이버를 통해 받고 일정 인원수이상이면 비어있을때 바로 가능도 한것 같다.

 

 

 

나는 이 곳 바같이 생긴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휴대폰 충전도 바로되고 노트북 충전도 되서 편리한 자리다.

그리고 의외로 먼발치에 보이는 창너머 풍경도 나쁘지 않았던 자리.

 

 

 

 

주말이라 음료와 빵정도 샀는데 평일 11시부터 2시30분까지는 이달의 메뉴도 50% 할인하고 브런지도 즐길수 있다니 솔깃한 제안. 아...디너도 그렇구나. 괜찮네...

 

 

 

 

 

 

 

이게 내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였던 풍경. 

오히려 시야가 트여서인지 꽤 어중간한 자리보다 꽤 괜찮음.

 

 

 

 

 

2층 올라갈때 나를 반기던 개?

눈빛이 넘 착하게 생겼어.

 

 

 

 

 

 

용인 대형 베이커리카페 추천

 

 

 

용인 베이커리 카페 라임그라스를 재방문하고 싶은 이유가 베이커리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가격대도 나름 합리적.

 

 

 

그리고...조각케잌과 일반케잌의 어디쯤의 사이즈인 소형 케이크가 나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배만 안부르다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은 비쥬얼로 나를 엄청 반기고 있어.

멜론, 망고 ❤️❤️

 

 

배가 고플때 왔다면 확 땡기는 큼지막한 사이즈의 치아바타와... 초코러버는 못참을 초코범벅 크런치.

 

 

 

대빵 큰 허브갈릭. 그 뒤에 살짝 보이는 소금빵도 내취향.

 

 

 

 

 

 

디너도 되는 곳이라서 그런지 와인과 양주도 진열되어 있어요.

 

 

 

 

 

이제 자리도 잡았으니 주문을 해볼까.

보통은 시그니쳐 음료를 먹지만 오늘은 그냥 아아가 땡겼다.

여름이라 팥빙수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만 점심먹고 와서 들어갈 배가 없어서 다음기회로...

 

라임그라스 메뉴판

 

마치 월계관을 쓴 듯한 과일샐러드..넘 예쁘다.

 

 

 

 

편의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품절이라더니 여기오면 많아요.ㅋㅋ

깜찍한 브라우니.

 

 

 

블루베이 요거트 무스케이크랑, 끝까지 치즈케잌과 고민하게 만들었던 갸또 쇼콜라.

 

 

 

 

그러나 난 베리베리 치즈케이크를 선택했다. 

치즈케이크는 사랑입니당.

달콤 쌉싸름한 아이스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넘 맛있고 온갖 베리류가 싱싱, 탱탱하다.

블루베리도 무른게 없어서 너무 좋았음.

 

 

 

 

 

 

 

 

네이버 방문자리뷰 작성하면 이 미니마카롱을 받는다.

작은 동전사이즈라 넘 귀엽다.

필링은 다 초코예요. 맛은 뭐 그냥저냥...

 

 

 

 

카페 좋아하시면 여기 라임그라스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특히 적당한사이즈의 다양한 케이크 디저트류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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