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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기흥구청 일식당 점심특선 호마레 (ほまれ)

 

 

기흥구청 초밥

 

 

비가 오는 장마철인데 이상하게 초밥이 먹고싶다.

일식당의 점심특선 같은 아주 배부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데 어디 없을까 검색하다가 동백에서 기흥구청으로 이전한 호마레를 추천받았다.

기흥구청역은 내가 매일 가는 곳인데도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다는 말이지. 🤔

위치는 명장시대 베이커리 건물과 대지서점이 있는 곳? 이정도면 알 수 있을듯하다. 2층이어서 엘베로 올라가야함.

 

 

 

 

기흥구청 호마레 영업시간

 

월 ~ 토요일 11:30 ~ 23:00

일요일 17: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기흥구청 일식당 호마레
기흥구청 일식당 호마레

 

호마레 주차

 

건물지하 주차장 (2시간 확인해줌) 

좁으니 기흥구청이나 노상주차장 권유

 

 

기흥구청쪽 건물 주차장은 내 경험으로 메가프라자 주차장 말고는 다 좁아서 범퍼 긁히기 일쑤다.

되도록이면 기흥구청이나 건물 밖쪽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주차고수는 제외)

 

안으로 들어가 봤다.

이전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하고 분위기도 세련된 일식당이다.

룸같이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서 따로 얘기하기도 좋을 듯한 공간도 있고,

 

 

 

 

홀쪽은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아늑한 느낌.

 

 

 

 

 

용인쪽에 흥국생명 배구팀 있는거 아시죠? 김연경 부모님도 기흥역쪽 살고...

그래서인지 김연경 사인도 붙어있다.

 

 

 

 

 

 

 

 

점심특선 먹을꺼지만 메뉴판좀 구경해 보겠습니당.

점심특선은 사시미 정식으로 2인이상이고 2시까지만 주문가능하니 (브레이크타임 3시부터 시작) 참고하세요.

나는 처음 간 곳은 무조건 기본으로 먹는다. 그래서 오늘도 사시미 정식 기본으로 2인을 주문함.

 

 

 

 

근데 여기가 참치가 더 유명한 곳 같은데 보다보니 참치코스가 마구마구 땡김.

저녁에 와서 한번 먹어보자고 짝꿍과 얘기했다.

 

호마레 메뉴판
호마레 메뉴판

 

 

기흥구청 참치

 

 

 

주문한 메뉴

점심특선 사시미 정식 
정식 2인분 17,000 * 2

 

 

참치 회무침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전복죽도 맛있게 먹고

 

 

 

 

숙주 돼지 불고기와 돼지고기와 참치가 들어간 떡갈비형식의 요리도 서빙됐다.

 

 

 

 

 

 

점심 특선이지만 특이한게 회가 나온다. 1인당 12pc씩이라는데 맞나요?

 

 

 

 

 

사실 여름회는 흐물흐물해서 잘 안먹기도 하고 별로 맛이 없는데 생각보다 쫄깃했다.

겨울엔 더 맛있겠지? 조금 도톰하게 썰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딱 내가 원하는 두께감의 회.

 

 

 

 

 

기흥구청 점심 추천

 

 

 

초밥은 아까미와 새우로 2pc씩 나왔다.

참치집이라 그런지 참치가 많이 나옴.

오히려 밥이 들어간 초밥이 조금 나와서 좋았다. 안그러면 너무 배불러서.

 

 

 

 

 

무슨 구이라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음...꽁치느낌이지만 가시가 좀 더 있었고,

단호박튀김과 새우튀김까지 먹으니 넘 배불러.

 

 

 

 

 

 

여기까지 먹어도 되지만 마지막 탕과 알밥이 나왔는데 탕이 정말 진하게 우려낸 매운탕국물이어서 너무너무 맛있었음.

그에반해 이제껏 먹은 요리중에 제일 별로인게 알밥이었다. 날치알도 없고 싱겁고.?

근데 탕과 같이 알밥을 먹으니 이게 묘하게 어울리네...ㅎㅎ 

아무튼 탕이 정말 맛있었어요.

 

 

 

 

 

 

온더락에 나온 매실차까지 완벽한 마무리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어두웠던 하늘이 점심 먹고 나니 이렇게 비가 내리내요.

우산 가져오길 잘했다...주차장까지 비 맞을뻔.

가게에서 보이는 창밖풍경도 괜찮은 곳 호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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