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수지 광교 갈비탕 맛집 곽만근갈비탕 광교점

 

수지 갈비탕 맛집

 

 

날씨가 쌀쌀해지면 점심때도 든든하면서도 속이 편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집니다.

오늘 뭐 먹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예전에 한번 방문해 봤던 수지 상현역 근처 곽만근 갈비탕이 생각났어요.

요즘 고기집이나 설렁탕집에서도 갈비탕을 같이 판매하고 있지만 곽만근갈비탕은 갈비탕 장인이 만든 깔끔한 갈비탕입니다.  전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어서 꼭 수지 광교쪽 아니더라도 방문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곽만근 갈비탕 광교점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광교점이기는 하지만 수지에서 가까운 상현역에 위치해 있어서 상현고등학교에서도 아주 가깝습니다.

외관은 이런모습이예요.

 

 

곽만근 갈비탕 광교점
곽만근 갈비탕 광교점

 

 

 

 

곽만근 갈비탕 광교점 주차

 

매장앞 주차 (4대정도)

 

 

주차장은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주차를 하긴했는데 4~5대 정도이니 없을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곽만근 갈비탕은 호주산 청정우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안내를 볼 수 있어요.

또 나가기 전 셀프로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는데 특이하게 레몬차였어요.  입가심을 먹어도좋구요.

 

 

 

 

 

 

내부 매장은 특별한 건 없고 평범합니다.

입구기준 왼쪽에는 룸도 있어서 룸을 원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착석하셔도 좋구요.

 

 

 

원목 인테리어에 편한 의자 스타일이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만큼 무난한 인테리어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 좀 살펴볼꼐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쟎아요. 갈비탕이 11000원 하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 만오육천원 하는 매장도 많은데요.

곽만근 갈비탕은 한그릇에 14000원 입니다. 

요즘 면요리도 다 만원정도해서 오히려 싸게 느껴질 정도예요.  ╰(*°▽°*)╯

탕 종류말고 갈비찜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거나 단체손님은 갈비찜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아요.

 

 

 

 

곽만근갈비탕 메뉴판
곽만근갈비탕 메뉴판

 

 

 

 

광교 갈비탕 맛집

 

 

 

주문한 메뉴

갈비탕 14000원
육개장 11000원

 

 

 

저희는 한명은 갈비탕을 주문하고 육개장도 메뉴판에 있어서 이렇게 각각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깍뚜기 , 김치, 고추무침, 샐러드 등등 나오구요.

특이한 점이 갈비탕을 주문하면 갈비찜 맛보기용으로 1인당 갈비찜이 2개씩 나와요. 

 

 

 

막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이런느낌 아니고 그냥 깔끔하게 잘린 부드러운 갈비가  1인분정도 들어 있어요.

전 오히려 이게 더 좋아요.

막갈비(?)처럼 막 아무렇게나 잘린 갈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런 정갈한 전통적인 느낌이 더 좋아요.

 

  

 

 

 

육개장도 소고기육수 베이스인 만큼 맛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갈비가 부드러워요.

그냥 조금 힘주면 뼈가 쏙쏙 빠집니다. 

 

 

 

특이한 점이 육개장처럼 잘게 찢은 고기가 같이 들어있어요.

이건 아마 곽만근 갈비탕만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고기 들어있는 갈비탕집은 사실 처음 봤어요.

푹 삶아서 나온거라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곽만근 갈비탕 광교점

 

 

 

 

 

깍뚜기와 겉절이 김치 적당히 잘라주고 뼈도 다 발라주고 밥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서빙되는 겨자장에 고기도 찍어 먹으니 적당히 배부르고 딱 좋았어요.

처음에는 양이 적나? 생각했는데 맛보기용 갈비찜도 있고 다 먹어보니 배불러요.

 

 

 

 

 

 

 

이 갈비찜은 그냥 먹으면 뼈가 쏙 빠져요.

다음에는 갈비찜 먹으러 오라는 서비스용 음식 같구요.

실제로도 갈비찜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맛있게 먹고 추운 겨울날 힘내서 일상을 살아갑니다. 

제가 요즘 설렁탕집가서 먹은 갈비탕, 직접 발골하는 소고기집가서 먹은 갈비탕등 여러종류 먹어봤는데 그냥 갈비탕이 딱 생각나는 날은 곽만근갈비탕 광교점으로 와야겠어요.

국물맛도 깊고 클래식하면서도 기본에 가장 충실한 갈비탕같은 그런 만듦새입니다. 가격대도 괜찮구요.

 

 

수지 광교쪽에서 갈비탕집 가실 분들은 곽만근갈비탕 광교점도 한번 들려보세요.

 

 

 

 

 

 

 

 

 

 

광교 갤러리아 브런치 맛집 달링키친

용인에 사는 저는 수원이지만 용인과 가까운 광교에 종종 가곤 하는데요. 여러 맛집이 있지만 주차가 편한 곳을 찾다보니 이번에는 지인을 만나러 광교 갤러리아에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만나

jjiannr37.tistory.com

 

 

판교 분당 노키즈 노펫 카페 모아니 (moani)

카페 호핑을 즐겨하는 편인데 오랫만에 분당쪽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분당 금곡동쪽에 좀 안쪽에 있는 곳인데 분당 브런치로 유명한 카랑코에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jjiannr37.tistory.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