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모임장소 추천 맛집 라디오베이

 

 

 

판교 메리어트 호텔 맛집 

 

 

12월이 되니까 여기저기 연말 모임이 많아요. 연말 모임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또 정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막막하기도 한데 이 근처에서 찾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덕분에 만나이가 되어 한살 덜 먹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번달만 지나면 또 한해가 가다니...

주말이라서 어디서 모일까하다가 주차도 편하고 적당히 사람도 있고 실내도 넉넉한 판교의 라디오베이로 모이기로 했어요. 이 곳은 판교 코드야드 메리어트호텔과 주차장 입구가 같고 엘리베이터만 상가 건물쪽으로 타면 됩니다.

처음에 네비가 호텔 건물로 아내를 해줘서 뭥미? 했는데 결국 여기가 맞았어요.

 

 

 

미국감성 판교 맛집 라디오베이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1:30 ~ 23:00

토, 일요일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우선 오픈시간이 그렇게 이르지 않습니다.

11시 30분부터이니 점심드신다 생각하고 약속 잡으면 될 것 같아요.

 

 

판교 라디오베이

 

 

 

판교 라디오베이 주차

 

메리어트 호텔 건물지하주차장 (최대 2시간)

타 매장과 합산되지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때 주차정산을 요구하면 2시간씩 넣어줍니다.

단 상가 건물내에 여러 매장이 있는데 라디오베이 직원분께 물어보니 합산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 라디오베이를 나와서 옆에 있는 롤링핀에 가서 커피한잔 더 마시느라고 한시간반정도 더 있었는데 4천원 추가요금 냈어요. 참고하세요.

 

 

판교 라디오베이 주차장

 

 

판교 라디오베이

 

 

 

여기가 판교 회식장소나 모임장소로 많이 추천되던데 입구에 들어가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정중앙에 이미지 사진처럼 바도 되고 음료로 제조되는 장소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창가자리는 통창이라 뷰가 괜찮습니다.

그냥 편하게 내려다보이는 느낌이고 좁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요.

보통 4인테이블이지만 붙여서 충분히 10명 20명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가능하고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메뉴판좀 볼까요?

라디오베이의 시그니쳐 클래식 패티 콥 샐러드는 2만원, 파스타는 19천원정도 , 피자는 23 ~29천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스테이크는 안먹었는데 저녁타임에 오면 스테이크나 바베큐도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라디오베이 메뉴판

 

 

 

클래식 패티 콥 샐러드 20000원

 

 

 

 

우선 콥 샐러드 비쥬얼...무엇..

쇠고기 등심 패티를 이용한 맛도 맛이지만 모양도 넘 예쁘죠?

여럿이서 나눠먹기도 좋고 괜찮아요. 라디오베이에 오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요.

 

 

 

 

 

 

 

판교역 피자 맛집

 

 

 

 

 

 

핫 페퍼로니 피자 29000원

 

 

 

이 피자는 추가로 시킨건데 다들 여기가 피자맛집이네~ 라고 이구동성으로 나오게 만들었던 핫 페퍼로니 피자예요.

사진에 잘 표현이 되었을지 모르겠는데 일반 씬피자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치즈와 페퍼로니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  차만 안가져 왔다면 정말 맥주한잔 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었는데 아쉬워요.

피자는 이걸 먼저 꼭 드세요.

하지만 아무래도 페퍼로니피자이다보니 조금 짭짤한데요.

그점은 조금 감안하시고 드시면 될 듯합니다.

 

 

라디오베이 핫 페퍼로니피자

 

 

 

스파이시 쉬림프 알리오 올리고 19000원

 

 

 

스파이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는 제가 추가로 먹은건데 저는 바지락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는 싫은데 라디오 베이 알리오올리오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콤하면서도 면도 정말 쫀득하게 잘 삶아졌어요.

이것도 대박추천.

 

 

 

 

 

식사를 마치고 1층에 내려보면 공차도 있고 롤링핀도 있고 탐앤탐스였나? 아무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커피전문점도 꽤 여러곳 있어요.

예전에 수지에서 갔었던 롤링핀 생각나서 여기서 달콤한 바닐라라떼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답니다.

 

 

 

 

판교가 주말에는 현대백화점은 정말 미어터지지만 실리콘벨리기때문에 각 건물안은 한가한 곳도 꽤 있어요.

그래서 판교맛집이면 주말을 이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제로비티 점심

 

 

판교 분당 노키즈 노펫 카페 모아니 (mo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