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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광교 갤러리아 브런치 맛집 달링키친

용인에 사는 저는 수원이지만 용인과 가까운 광교에 종종 가곤 하는데요.

여러 맛집이 있지만 주차가 편한 곳을 찾다보니 이번에는 지인을 만나러 광교 갤러리아에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만나면 주로 브런치를 먹게 되는데 맛집은 주차가 좀 심난한 곳도 있고 해서 백화점도 선호하는 편이예요.

 

지인이 달링키친도 꽤 괜찮다고 해서 오픈하자마자 들어가 봤어요.

광교 브런치 맛집 달링키친은 갤러리아 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백화점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광교 갤러리아 달링키친 영업시간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음 (휴무참고)
월요일 ~ 일요일 10시30분 ~ 21:00시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에 CGV가 있는데 바로 그 옆에 있으니 찾기는 쉽습니다.

입구는 그렇게 매장이 넓어보이지는 않아요 . 들어가면 좀 넓어지는 스타일의 내부입니다.

 

 

광교 갤러리아 브런치 맛집

 

 

광교 갤러리아 달링키친
광교 갤러리아 달링키친

 

 

여기가 계산하는 카운터이고 주문은 테이블로 직접 와서 직원이 받기때문에 나갈때 결제만 하면 됩니다.

 

 

 

 

광교 달링키친

 

 

광교 달링키친 주차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주차장 (백화점 어플 깔면 매달 2장 주차권 무료)

 

 

주차장은 지하 5층까지인가 있어요. 넓어서 사람 붐빌때도 별로 어렵지 않고 나갈때 매장에서 계산 후 주차확인 받아도 되지만 갤러리아 백화점 어플이 있으면 별로 실적 없어도 매달 주차권 2장씩 제공해줍니다.

이건 대부분의 백화점이 그렇죠. 현대도 신세계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통로가 긴 스타일의 입구를 지나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좀 아쉬운건 창가가 백화점의 외관 조형물 때문에 한쪽면이 빛이 가려져서 햇살맛집은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쪽은 채광이 괜찮아서 내부는 환한 편이예요.

 

 

 

갤러리아 백화점 외관 보면 이 풍경이 좀 이해가 되는데요. 아무튼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자리를 정하고 앉으면 메뉴판을 갖다 줍니다.

단품으로 라자냐같은 것도 많이 주문하시던데 저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맛보고 싶어서 파스타 세트를 2개 주문했습니다.

세트구성중 음료는 콜라나 스프라이트인데 커피로 바꾸고 싶어서 아메리카노로 바꿨더니 한잔당 1500원씩 금액추가 하면 변경 가능합니다.

 

 

 

 

파스타 세트 2EA
- 까르보나라, 쉬림프 로제 파스타

<구성>
파스타
양배추 샐러드
빵 +버터+잼
콜라 or 스프라이트 (커피로 변경시 1500원 추가)

 

 

달링키친 메뉴판
달링키친 메뉴판

 

이렇게 주문한 파스타세트가 동시에 셋팅되어서 좋았어요.

 

 

 

 

달링키친 파스타 세트

 

 

 

파스타 세트 - 까르보나라 

 

버터와 잼이 있는 따뜻한 모닝롤같은 빵이 구성되어져 있어서 좋았고 양배추 샐러드도 부담없는 소스로 고소했어요.

피클도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파스타 세트 - 쉬림프 로제 

 

역시 따뜻한 빵에 버터와 잼 구성으로 나왔습니다.

로제 소스에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풍성했어요.

가장 윗쪽 토핑은 껍질이 있는 새우지만 안쪽은 다 껍질이 없는 새우가 많이 들어있는편.

 

 

 

 

 

 

 

서로 맛이 궁금해서 나눠먹어 봤는데 저는 쉬림프 로제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따뜻한 빵에 버터는 입맛을 돋궈 주더라구요.

 

 

 

로제소스도 꾸떡한 편이어서 진한 느낌이고 1인분 양도 꽤 많았습니다.

 

 

 

 

달링키친 까르보나라는 다른곳과 다르게 조금 특이했어요.

 

 

 

 

 

 

 

 

 

올려져 있는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비벼준 후 먹으면 되는데 크림소스가 아니라서 친구랑 좀 특이하다고 하면서 먹었습니다.

잘게 썰린 베이컨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내용물도 풍부하고 맛은 없지는 않았는데 제 취향은 그래도 고소한 크림소스파라서 이건 조금 호불호가 있을듯 해요. 

찾아보니 이 방법이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라고 하는군요.

이 맛을 또 좋아하는 분이 계실테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수다 엄청 떨고 서로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광교 갤러리아 브런치 맛집 달링키친에서 즐거은 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포스팅은 안했는데 이전에는 같은 9층에 있는 카페마마스키친도 브런치로는 괜찮습니다만 거기는 음료가 커피류가 없어서 살짝 당황했었어요. 정신줄 잡으려면 카페인 필요한데 말이죠. ☆*: .。. o(≧▽≦)o .。.:*☆

 

 

광교 갤러리아에서 브런치 즐기시려면 9층으로 오세요.

달링키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