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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폴바셋 용인시청 DT점

 

폴바셋 용인시청점 

 

 

제가 용인에 살면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 바로 카페 DT점입니다.

서울에서는 스타벅스도 대부분 매장이지 DT점 잘 안보이쟎아요.

폴바셋도 대부분 쇼핑몰이나 백화점내에 입점해 있어서 항상 주변이 왁자지껄 하기도 하고 단독 건물로 만나기 힘든데 폴바셋 용인시청점은 DT점이기도 하면서 이렇게 단독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도 자리만 있으면 무료여서 자주가게 되는 매장이예요.

 

 

폴바셋 용인시청 DT점 영업시간

 

매일 08:00 ~22:00

 

 

 

 

들어갈때는 해가 있었는데 나올때 보니 날이 저물어서 건물이 더 예뻐보입니다.

사진에 모자이크 부분은 바로 맞은편에 다이소 매장이 있는데 유리에 비쳐서 선명하게 찍혔어요.

외관에서 보다시피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서 음료를 받아가는 구조입니다.

 

 

 

폴바셋 용인시청점
폴바셋 용인시청점

 

주차장 바로 옆은 DT주문 할 수 있는곳 보이시죠?

이건 팁인데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다시 돌아서 바로 옆 다이소에 주차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두 곳 다 주차 확인이나 차단기가 없습니다.

 

 

주차

 

매장앞 주차 

 

 

폴바셋 용인시청점 주차장
폴바셋 용인시청점 주차장

 

 

폴바셋 용인시청점 주차

 

 

아까는 만차였는데 저녁쯤 되니 차도 많이 빠졌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볼꼐요.

1층도 생각보다는 테이블이 좀 있어요.

여기서 주문을 하고 자리잡으면 다시 내려와서 픽업해 가시면 됩니다.

 

 

 

 

 

등받이 있는 의자는 항상 진리예요. 

테이블은 너무 작아서 그건 별로지만.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은 창가석도 많고 훨씬 카공족을 위한 공간도 많습니다.

특시 의자가 편한의자가 좀 있어서 그 점이 좋아요.

 

 

 

 

2층은 처음 딱 보면 조금 호텔로비같이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고 할까요?

너무 영하거나 트랜디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한쪽에 단차가 좀 있는 공간이 있는데 ㄷ자 모양의 소파가 있어서 단체로 왔을때나 자리를 좀 넓게 쓰고 싶을때 앉으면 좋은 공간입니다.

 

 

 

 

저희도 오늘 노트북 작업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과 그리고 여유분으로 책을 한권 갖고 왔어요.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주차장은 이렇습니다.

바로 맞은편 다이소도 보이네요.

 

 

 

 

주문한 메뉴

폴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 (그란데사이즈) 8300원 *2

 

아이스크림라떼를 주로 먹다가 오늘은 왠지 고소한 맛이 더 땡겨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로 주문해봤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피스타치오 맛 액상이 뿌려진게 포인트.

 

 

폴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

 

 

폴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
폴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

 

 

 

 

 

폴바셋 아이스크림 맛있는 건 다 아시죠?

매일유업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거기 위에다가 진한 피스타치오 원액이 뿌려져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살짝 떠먹어도 굉장히 고소한 맛이 확 느껴지고 무엇보다 씹히는 거 없이 부드러워요.

몇번 아이스크림과 떠먹다가 음료에 저절로 스며들게 녹여서 먹어도 은근히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구요.

 

 

 

 

 

무슨무슨 맛 하면 인위적인 향을 쓸 경우 비호감인데 피스타치오 본연의 자연스럽게 나오는 향과 맛이 좋았어요.

다음에도 재주문 의사 있습니다.

 

 

 

노트북 작업 다 끝내고 친구에게 추천받은 INFP, 우울함의 끝판왕 인간 실격을 읽어봅니다.

정말 다자이 오사무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존경한 거장이라고 하지만 39세에 무려 5번의 자살시도 끝에 (그것도 동반자살) 생을 마무리한 작가입니다. 

사실 현생이라면 인간사회에 완전한 부적응자라고 할 수 있으나 인간의 내면묘사는 수긍하게 되더라구요.

반도 안읽었는데 너무 우울해지는책, 인간인게 싫은책... 

창밖의 거미인지 매미인지와도 살짝 마주쳐서 한컷 남겨봐요.

 

 

나는 무(無)야.

바람이야.

텅 비었어.

 

 

 

 

 

 

 

 

용인시청 근처 체인카페중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사람만 아주 많지 않다면 정말 조용하고 음료도 맛있고 괜찮은 장소입니다.

혹시 약속 장소로 이 근처를 생각하신다면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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