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어정역 초밥 맛집 오와스시

 

 

용인 오와스시

 

 

 

일요일 오후에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이상하게 일요일은 근처 횟집이나 초밥집이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던데 그 이유 아시는 분?

다행히 이전에 한번 가봤던 동백 어정역 오와스시가 생각나 검색해 보니 오픈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 고고씽.

 

사실 이 곳은 몇년전에 왔었는데 꽤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여전히 평도 나쁘지 않고 맛도 가성비도 훌륭한 곳이네.

 

 

 

 

동백 오와스시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30 ~ 21:30

런치타임 11:30 ~ 13:30

 

와우..검색해보니 쉬는 날이 없는 건가?

우선 일요일에도 영업해서 다행히 입장.

 

 

어정 오와스시

 

 

 

동백 오와스시 주차장

건물 지하 주차장(주차확인 필요 없음)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다른 업체들이 휴무여서 그런지 좀 한산했다.

오와스시를 마주보고 좌측으로 간다음 돌아서 주차장은 돌아서 가야한다.

 

어정 오와스시 주차장

 

보통은 매장이 좀 작은규모라 대기도 많이 하는데 오늘은 시간대가 늦은 오후여서인지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예전엔 다찌에 앉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홀에만 앉을 수 있었음.

 

 

 

 

오와스시 어정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보고 우리는 분명 오늘의 초밥을 4인 주문했는데?

 

 

 

 

드디어 나왔다.

각자 배가 고팠던지라 너무 맛있게 먹었고 퀄리티도 가격대비 완전 훌륭하다 하면서 만족만족.

 

 

 

특히 오와스시만의 꼬리가 긴 초밥은 잘라 먹을수 있게 가위도 주지만 그냥 한입에 넣고 입안 가득히 맛을 봐도 좋다. 

다른 초밥들도 다 맛있었음.

 

 

 

 

사이드로 감자 고로케를 하나 주문했는데 6개가 나온다.

맥주한잔 마시면 좋을 맛이지만 이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바삭하게 맛만 즐겼다.

근데 소스는 따로 요청해야 주더라.

칠리나 타르타르 소스 없나요?

그러니까 타르타르 소스를 줌.

 

 

 

동백 오와스시

 

 

 

가리비 초밥도 맛있고 새우초밥도 새우장으로 절여지지 않은 새우라 난 그게 더 마음에 듦.

 

 

 

근데...이제까지 제가 먹은 초밥은 오늘의 초밥이 아니라 모듬초밥이었다.

짝꿍이 계산할 때 보니 모듬초밥으로 주문이 들어갔다는데 분명 알바생에게 오늘의 초밥이라고 했는데...

가격은 12,000 -> 15,000으로 3천원차이. 그래도 주문확인은 한번 더 해야하는 걸텐데.?

맛있게 먹어서 그냥 계산하고 나왔다.

어쩐지 가격대비 맛이 넘 괜찮았다. 15천원이어도 뭐 이상하지 않았으니까 계산 후 스벅으로 감.

 

 

요즘 신상 슈크림라떼를 핫 그란데사이즈로 즐기고, 올리브영 애플코코 소보로 베이글칩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스타벅스 슈크림라떼도 과하게 달지 않아 맛있고...애플코코 소보로 베이클칩도 맛이쏘..(도대체 안맛있는게 뭐냐)

 

 

 

 

 

 

동백에는 여기 말고도 낙지볶음집이랑 삼겹살집도 가봤는데 둘 다 괜찮았으니 참고하세요.

 

 

 

용인 동백 어정 맛집 시골애 낙지볶음 용인점

 

 

용인 동백 맛집 짚불태백 용인동백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