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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남해 여행 보리암 절경 금산산장 해물파전

 

 

남해 보리암

 

 

 

겨울에는 좀처럼 등산을 가지 않지만 이번에는 남해로 여행와서 한려해상수도의 절경을 보기 위해 보리암을 가기로 결정했다. 찾아보니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고 (가파른 곳은 조금 있다) 청소년도 갈만해서 따뜻하게 입고서 출발.

 

 

 

 

출발하기전 아침기온은 차에서 눈송이가 얼어 있는 게 보일정도로 좀 추웠지만 오후 들면서 좀 따뜻해졌던 날씨.

 

 

 

 

 

결론적으로 남해 보리암에서 중간지점 쯤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와우...그때는 잘 몰랐는데 집에와서 구경하다가 넘 사진이 달력사진처럼 잘 나와서 깜짝 놀람.

아이폰으로 막 찍었는데도 이정도이다. 

넘넘 멋짐...

 

 

 

 

 

이건 다른 각도에서.. 개인적으로 부산 해동 용궁사도 좋았지만 여기 보리암이 뭐랄까 훨씬 고즈넉하고 조용하고...좋았다. 아무래도 덜 알려진 관광지라서 그런가?

 

 

 

 

 

 

 

 

우리나라는 참 섬이 많구나..

남해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이다. 

 

 

 

 

 

남해 보리암 가는길

 

 

 

가족 모두 넋놓고 경치를 한동안 바라봤다.

 

 

 

 

조금 쉬었으니 다시 올라가 보자꾸나.

왜냐하면 꼭대기에 금산산장에서 해물파전을 파는 사진을 봤기 때문에 거기까지가 목표다.

 

 

 

 

올라가는데 꼭 오르막길만 있는건 아니다.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도 있고 다른길로 오던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드디어 여기가 거의 꼭대기.

금산산장 근처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하던 곳이라고.

 

 

 

 

 

 

어디서 봐도 푸른하늘과 바다가 너무 잘 어우러진다.

뭐라 표현력이 부족하네...

 

 

 

이곳에서 사는 냥이 가족도 만날 수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꽤 많았다.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고 있더군.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드디어 도착한 금산산장.

물론 카드 안되고 현금만 되고.. 해물파전 조그마한거 두장이 10,000원이다. 

정말 한입씩만 먹음.

컵라면도 3천원이지만 먹고 싶었는데 내려가서 식당을 갈꺼라 해물파전과 생수만 1000원내고 사먹었다.

남해 맛집 힙한식을 여기 산행하면서 테이블링으로 11시부터 잽싸게 예약함. 그리고 순서미루기 2번 하고 겨우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 힙한식을 먹을 수 있었다. 

 

 

보리암 금산산장 해물파전
보리암 금산산장 해물파전

 

 

 

 

 

맛있긴 맛있다.

반죽도 괜찮고 분위기상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구조.

 

 

 

 

 

 

청명한 겨울산은 이런 분위기구나.

등산과 거리가 멀기도 하고 겨울산은 더더욱 온적이 없다. 

 

 

 

 

중간중간 꽤 가파르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조심해야 한다.

이때는 눈이 거의 안왔었기 때문에 이정도인데 그 이후로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렸기때문에 아마 더 조심해야 할것 같다..

 

 

 

 

 

 

 

 

 

동영상으로 잠시 감상해 보세요...

언제 또 가볼 수 있을까. 

참 평온해지는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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