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귀뚫어주는 샵 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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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귀뚫는곳

 

 

초등학생때부터 귀를 뚫고싶어 했는데 귀는 한번 뚫으면 그 이상의 시작이라서 여러 이유를 들어 계속 미뤄오고 있었다.

사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뚫어도 내 생각에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생각의 차이라서 이렇게 지내 왔었는데 이번에 결정적 계기가 생겨서 뚫기로 결정.

 

근데 요즘 금값이 너무 비싸서 그냥 은정도의 귀걸이로  뚫고 싶은데 막상 찾으려니 막막했다.

또 우리세대는 손으로도 뚫었지만 총으로도 많이 뚫었었는데 요즘은 다 손으로 한다나?

아이가 다녔던 학원 번화가에 뚫어주는 곳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같이 가게 되었는데 나름 만족해서 흔적을 남겨본다. 

 

 

 

영통 학원가 뒷쪽에 있는데 지도를 첨부하겠음.

 

 

 

주차는 근처에 살짝 비어있는곳에 차를 댔는데 주말이라서 괜찮은 거였는지는 모르겠다.

 

들어가면 조금 나이가 있는 주인아주머니가 편안하게 맞이해 주신다.

 

영통 실버스토리

 

 

금부터 은 그리고 써지컬류까지 다 있는데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 있어서 그냥 외부만 찍었다.

귀를 뚫거나 피어싱은 14k나 은제품만 가능한가보다.

 

 

 

 

여기야❤️❤️
네가 예뻐지는 곳

 

 

 

 

 

영통 실버스토리

 

 

한참을 보다 주인이 권해주는 귀걸이와 아이가 선택하고 싶은 것 중에서 조율하면 된다.

 

 

 

 

영통 귀뚫는곳

 

 

 

 

귀뚫는 비용 무료 (귀걸이 비용에 포함되어 있음)
제품 귀걸이 3만원 (한쌍)

 

우리는 은을 원했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귀는 무료로 뚫어주는데 처음이라 주인은 사진보다 좀 더 큰 스타일을 권했지만 아이가 좀 더 작은걸 원해서 이미지의 제품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처음에 뚫었을 경우 잘못하면 박혀서 뚫고 나오기도 한다고.

근데 알이 좀 큰건 마음에 안들었는지 작은걸 선택했다.

 

되게 오랫동안 이 일을 하셨는지 양쪽 귀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며 우리 아이의 경우 오른쪽 귓볼이 살짝 더 도톰했는데 나도 이걸 이번에야 자세히 보게 되었다.

정말이네...발처럼 귀도 다 사이즈가 다르구나.

아무튼 거기에 맞게 잘 조절해서 처음에 펜 같은걸로 점을 찍고 손으로 뚫어주신다.

 

 

 

생각보다 안아팠다고 하는데 한달동안은 옷 입고 벗을때나 머리감거나 샤워할때 등 여러가지로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은 반듯이 누워서 자야하는정도..이런건 주의해야한다.

요즘은 소독약도 안바르고 그냥 한달동안 주의하면서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한달정도 지나보니 소독을 안해도 되었었다. 그리고 덧나면 한번정도 소독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덧나지도 않았다.

(이 글이 조금 지난시점에서 올린겁니다)

 

 

갑자기 귀를 뚫으려고 하면 주변샵을 검색하게 되는데 혹시 수원지역 쪽에서 귀를 뚫고 싶으시면 여기 실버스토리에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도 다양하고 피어싱 제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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