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면 항상 쫄깃한 치아바타빵에 매료되곤 한다.
이상하게 빵 잘만드는 곳은 치아바타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맛있는데 거기에 바질과 모짜&체다치즈를 넣으니 맛이 없을리가 없는 조합이긴 하다.
얼마전 카톡라이브쇼핑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구매하게 된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해먹어보고는 그 맛에 반해서 자주 사먹게 된다.
다름아닌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 시리즈 중 하나인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배송을 시키면 냉동상태로 배송되어 오기 때문에 제품 뒷면처럼 냉장에서 24시간정도 해동하거나 실온 4시간 아니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해동후 조리해 먹는 반조리제품이다.
한팩당 3개의 치아바타가 개별포장되어 예쁘게 들어있음.
가격은 4개에 16000원 정도니까 한개당 4천원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치즈값이 올라서인지 가격이 좀 사악한 면이 있으나 그래도 충분히 사먹을 가치가 있을 정도로 맛있다.
이 상태로 냉장에서 하루정도 해동해도 되고 실온에 4시간 놔두면 적당히 녹는데 그 다음에 에어후라이어를 통해서 겉바속촉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게 좋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에어후라이어로 해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
옆면을 보면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걸 확인 가능.
베키아에누보 바질모짜 샌드위치
수많은 상품평을 탐독한 결과 그냥 조리해 먹어도 좋지만 양상추나 상추를 넣고 토마토를 넣고 샌드위치를 넣어서 같이 구우면 정말 맛집 남부럽지 않게 탄생한다기에 마침 재료도 있고 해서 다 준비해 보았다.
원래의 해동된 치아바타는 이런모습.
살짝 들어올려보면 이렇게 바질소스가 발라져 있고 치즈가 같이 들어있다.
에어후라이어에 조리후 이 사이사이에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샌드위치햄을 넣어주자.
물론 안넣고 그냥 치즈듬뿍 바질 치아바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음.
설명서대로 180도에 예열후 에어후라이어로 8~9분 구워주니 이렇게 위를 누르면 치즈가 흘러나올 정도로 구워진다.
여러 부재료를 듬뿍 넣어주니 하나를 반으로 나눠먹어도 둘이서 먹을정도로 빵빵해짐.
치즈는 더 넣지 않았지만 이렇게 넉넉히 들어있다.
한입 베어먹어보니 어우..엄지척 너무 맛있음.
이거 한조각(반자르면 두조각) 먹으면 아침으로도 야식으로도 든든할 것 같다.
나는 물론 애정하는 커피와의 조합으로 클리어.
넘 맛있쟎아...😍
집에 간식쟁이들이 많아 입소문이 좋은 크로크무슈나 여러 냉동식품 자주 구매하는편인데 그 중 베키아에누보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나의 추천상품이다.
출출하거나 급하게 간식을 만들어야할 때 아주아주 유용함...심지어 치즈덕분에 여기다 맥주마셔도 맛있다.
냉동실 채우는 비상식량 원하신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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