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자 소곱창
대한곱창이나 체인점 곱창을 가족끼리 종종 먹으러 가는데 4인가족이 가다보면 기본은 10만원 이상에 술이나 음료조금 주문하고 1~2인분 더 주문하면 거의 20만원에 육박한다. (그래서 자주 못먹는다)
나는 원래 교대 거북곱창부터 시작해서 돼지곱창, 야채곱창, 소곱창을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곱창이 이렇게 안비쌀때부터도 자주 먹었었다.
요즘은 돼지곱창도 소곱창도 왜 이렇게비싼지..
그래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집에서 먹자 곱이고운 곱창 시리즈를 소개해본다.
이 패키지는 1kg에 4만원정도면 염통 포함해서 살 수 있고 손질도 다 되어 있어서 집에서 해동만 시키고 구워먹으면 된다. 집은 물론 캠핑가서는 더 맛있는 건 당연한 이야기.
지금까지 4~5번은 족히 시켜먹었으니까 나름 후기가 될 것 같아서 끄적여 본다.
한 팩당 160g인데 이게 거의 1인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기 찍어 먹는 소스는 팩당 하나씩 들어 있다.
종류 여러가지 많은데 아래 사진에는 대창이 빠짐.
그냥 안방그릴에 구워 먹을 꺼기 때문에 이것저것 여러가지 시켜먹는게 좋다.
나는 그래도 곱창이 가장 좋고 다른건 그냥 곁들어 먹는 정도.
종종 주문해 먹다보니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떨때는 좀 더 신선하고 맛있고 어떨때는 조금 이전보다 못 미치는 맛일때도 있다. 그건 후기를 보니 대부분 그런거 같다.
매번 고기의 질이 같지는 않을테니. 그래도 평타이상은 하니까 맛있게 먹음.
집에서 곱창구이
포장재를 뜯으면 진공팩으로 한번 더 감싸져 있는데 이 상태로 흐르는 물에 녹을때까지 해동해준다.
여름이라서 한 30분정도 했더니 대부분 녹았다.
염통이 가장 안녹아서 따로 다시 해동.
추가로 떡과 감자를 준비해서 연기가 안나는 안방그릴에 굽기 시작한다.
염통은 곱창집에서 먹듯이 살짝만 익혀서 참기름소금장에 찍어먹고, 다른건 양파채 썰어서 참소스나 업체에서 준 고기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집에서 먹자 곱창
상표 그대로 집에서 먹자 곱창이다.
양적인 면에서는 만족스럽지만 먹고 치우는건 해야해서 가끔 귀찮을 때도 있다.
집이니까 잘 익은 엄마표 파김치를 꺼내서 마지막에는 같이 구워먹었다.
원래는 대파김치가 원조인데 그냥 파김치로 대체.
곱창먹는데 왜 와인 생각나?
드라이한 멜롯으로 한잔 먹고 곱창 다 먹고는 과일과 과자도 안주로 먹었다.
곱창 스타트는 염통이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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