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괄사 목주름 크림
내가 20대때는 목주름은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 부위였는데 30~40대를 지나가고 보니 어느순간 우연히 비친 거울속에서 얼굴보다 더 늙은 목주름이 보일 때가 있었다.
얼굴부위는 화장으로 자외선을 차단시켜주기도 하고 여러 기능성 크림 (또는 시술)로 현재의 내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게 가능하지만 목까지 꼼꼼하게 젊음을 관리하기는 사실 쉽지않는게 현실같다.
그냥 샤워하거나 세안 후 집에 있는 크림정도 듬뿍 발라줬었는데 어느날 카카오쇼핑을 보다가 눈에 번쩍 띈 제품을 한번 구매해 봤다.
모델 한혜진씨가 광고하는 레티놀 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리프팅 세럼이다.
내가 먹는 락토핏으로 유명한 종근당에서 나왔다고?
음..화장품기술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왠지 성분하나는 믿을만할 것 같다.
그러고보니 나는 몇년 전부터 시들어가는 내 피부 재생을 위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콜라겐을 주구장창 먹고 있었다.하하
목을 마사지해주는 괄사(롤러)모양의 마사지 세럼정도로 보면 되겠다.
정말 여리여리 예쁘셨던 시크릿가든 현빈의 엄마 박준금씨도 가장 고민이었던 목주름 부분을 이분은 시술로 했다고 유트브에서 밝히기도 하셨었지.
그리고 귀엽게 스카프를 자주 두른다고 한 기사도 본 것 같다.
다이어트니 뭐니는 그나마 쉽게되지만 (개인차 있겠지만) 목주름 같은 경우는 정말 커버하기 어려운 부위이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미리미리 관리하자.
주문한 종근당 목주름 크림이 도착했다.
특가로 아마 4만원정도 했던것 같고, 한개만 롤러가 부착되어 있고 나머지 두개는 리필이다.
그리고 작고 귀여운 에센스같은걸 덤으로 넣어줌.
개당 50ml정도여서 크지는 않다. 딱 한손에 잡혀서 목에 마사지하기 좋은 사이즈.
종근당 목주름 롤러 크림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니 목주름도 목주름이지만 팔자주름도 효과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오....나 이것도 원했어.
종근당 연구진들 어쩜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굿굿.
가끔은 관자놀이 양쪽으로 얼굴을 잡아당기고 싶어진다.
시술만이 답일지도. (*/ω\*)
정말 이렇게 효과 있는거야? 눈꼬리, 입꼬리, 턱부위에 효과 있다니 얼른 발라봄.
게다가 저 괄사는 특수 스틸로 전혀 녹슬지 않는다고 하니 사용후 잘 닦아서 뚜껑을 닫아놓고 또 쓰고 하면 되는거임.
물론 괄사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그저 보조수단입니다.
제품 상자 옆면에도 괄사롤러 쓰는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쇄골부터, 어깨선따라, 쇄골 아래 윗가슴 부분을 마사지 해주자.
캡을 열고 튜브쪽을 살짝 눌러주면 이렇게 콜라겐 크림이 적당히 나온다.
종근당 괄사 세럼
우선 손등에 한번 문질러 봤는데...이건 후회한다. 비싼 크림이니 바로 목에다 발라주세요.
우선 어깨선 따라 나의 비루한 가슴골을 드러낸채로 목 마사지를 해본다.
사진을 찍는데 얼굴이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아래쪽을 보니 자꾸 목주름이 더 보이는 겁니다.😂
주름도 주름인데 사진찍다 보니 점이 왤케 많냐.
크림 종류도 여러가지고 구성도 다양하니 쿠팡부터 여러곳 비교해 본후 한번 써보시죠.
목이 민감한 부위인데 이 괄사롤러로 마사지 하니 꽤나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오...나쁘지 않다. 이거 바르고 자고 일어 났는데 목주변이 촉촉히 콜라겐이 채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목을 신경써서 이렇게 케어해 줘본적이 없기에 이 제품 쓰면서 잘 관리해줘야겠다.
괄사가 나올때만해도 화장품업계에 나름 혁신제품이었는데 이렇게 목주름 크림에 접목시키니 더 좋구나.
특히 여름에는 목이 파인 원피스나 상의를 많이 입다보니 더더욱 목주름이 신경쓰인다.
2주간 꾸준히 발라서 더욱 예뻐지고 싶습니다. 목미인 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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