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맛집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용인 처인구 맛집

 

 

파란 봄볕아래 맛있는 점심 먹으러 나가야 겠다.

매콤한게 땡기는데 쭈꾸미나 낙지 정식을 먹어볼까? 아니야...쫀득한 코다리 정식 먹고 싶은데 전에 갔던데 중에 어디가 괜찮았더라? 

내 머리속의 맛집 데이터를 뒤지는 동안 짝꿍이 휴대폰화면을 쓱 내밀었다.

"여기가 엄청 맛있대. 우리 자주 가던 길인데 왜 여길 몰랐지? 한번 가볼까? "

그래서 가게 된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여기가 본점이고 보정동 및 수원에도 분점이 있는걸 보니 맛집은 맛집인 모양이다.

도착했습니다?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토요일 : 11시 ~22시 

21시 라스트오더

 

 

 

 

 

외관은 그냥 컨테이너 건물. 그 옆쪽에 용포갈비라고 있는데 거기도 왠지 맛있을 것 같단 말이지. 거긴 다음에 가보고 포스팅 해 볼게요.😊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포장 및 배달도 된다고 하고 실제로 배달의 민족 띵동띵동 주문도 수시로 들어왔다.

우리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코다리가 주 메뉴이지만 생선화덕구이도 같이 판매되고 있고 같이 드시는 분들도 많은 생선구이 전문점이기도 하다. 

 

 

 

 

 

주차는 건물을 끼고 뒤로 들어가면 바로 주차장이 있다.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주차장

 

건물 뒷편 주차장

 

 

 

 

 

 

 

코다리 감동이 되다 본점

 

 

 

 

주차장에서 바로 여기로 들어가면 식당으로 연결됩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좀 많은편이었지만 다행이 대기는 없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큰 화덕이 보이는데 그 앞에 생선들도 같이 있어서 그건 신기.

언뜻 보기에 삼치나 고등어 크기가 꽤 커보이는데? 싱싱해보인다.

오늘은 둘이 왔으니 코다리를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여럿이서 와서 화덕생선구이도 먹어봐야지.

 

 

 

 

 

 

내부는 방은 없고 그냥 4인기준의 테이블이 있는 평범한 홀이다.

 

 

 

 

 

 

 

 

기본찬들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적당히 먹으면 되고,

 

 

 

 

 

우리는 한쪽에 있는 문을 더 통과해서 조금 안쪽의 아늑한 곳으로 들어갔는데 단체손님의 경우 예약을 받는 다면 이 장소가 좋아보였다. 채광도 좋아서 만족.

 

 

 

 

 

주문한 메뉴

감동정식 (11시 ~3시)
코다리 정식 (2인이상) 13000 *2

총 26000원

 

 

점심시간한정으로 판매하는 감동정식인 코다리 정식 2인을 주문하였다. 

아이들 메뉴도 있어서 온가족 같이 와도 될 것 같다.

 

 

코다리감동이되다 메뉴판

 

 

 

 

 

 

기본찬이 깔리기 시작!

 

 

 

 

 

 

 

 

 

좋았던 점이 꼬시래기 미역 해초 이런류가 나와서 우선 너무 맛있다.

횟집에서도 나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보통은 콩나물, 나물, 김정도만 나오는 곳을 많이 봐서 완전 좋았다.

미역국 맛도 일품.

 

 

 

 

 

 

 

용인 코다리 맛집 추천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다.

코다리 자체도 크기도 크고 살도 많은 , 게다가 사진에 잘 담겨졌을지 모르겠지만 소스가 정말 맛있다.

매콤하면서도 과하게 달지 않은 고추장과 물엿의 조화가 딱 적당하달까.

물론 여기만의 특급 비법 소스재료가 존재할꺼다. tv프로 같은데 보면 맛집은 늘 그랬으니까.

 

코다리 감동이되다 코다리정식 2인분

 

 

 

맛있게 먹자.

 

 

 

 

말캉한 무도 반쪽 들어있고 코다리조림이 별미인 가래떡도 인원수에 맞게 들어있다.

 

 

 

 

 

으하...맛있어요.

보면 알겠지만 남자 2인이 가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양이 무척 푸짐했다.

김에도 싸먹고, 해초에도 싸먹고 콩나물에도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사실 너무 배불러서 다는 못먹었지만 이제껏 먹은 코다리 정식중에 가히 일등이라 말하고 싶다. 

 

 

어째서 맛집은 입구에 있는 공짜커피도 이렇게 파는 엿까지도 맛있는 것일까. 😂

한줄에 4개 천원인 가평잣엿까지 사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나는 점심메뉴로는 양은 상관없이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메뉴를 선호한다.

요즘 면류조차도 다 만원인데 정말 이런 밥은 남기면 미안한 생각까지 든다. 그래서 다음에 또 올 예정.

낮에 와서 더 만족스러웠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 해본다.

코다리 정말 감동이 되네요. 번창하세요.

 

 

 

 

 

 

 

용인 기흥 돼지갈비 맛집 동백궁

 

용인 역북 맛집 화사랑숯불갈비 용인점

 

용인 역북 맛집 한식뷔페 재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