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린포크구이센터 김포점

 

 

 

가천린포크 김포점

 

 

 

설날때 증조할머니 산포인 김포산소에 갔다가 들리게 된 가천린포크구이센터.

산소에 가서 묘소를 방문한 후 조금 배가 고파져서 린포크구이센터에 방문했다.

이전에 미리 한번 와봤던 어머님은 여기 고기가 그렇게 맛있다며 우리를 여기로 이끌었다. 

 

우선 가보니 생각보다 부지도 넓고 주차장으로 크고 기와집 건물이 정말 의리의리했다. 

날씨도 좋아서 들어가는 입구가 공원길 갔음.

단 바로 뒤에 배경에도 보이듯이 뒤에는 골프연습장이 위치하고 있나보다.

 

 

가천린포크구이센터 김포점 영업시간

 

매일 축산물매장 08:30 ~ 20:00

2층 구이관 11:00 ~ 21:00

  

 

 

 

 

 

가천린포크구이센터

 

 

 

담장이나 소나무가 있는 정원등이 참 운치있는 김포 가천린포크구이센터.

 

 

 

 

 

축산물매장이 따로 있고 거기서 고기를 골라서 그냥 사갈수도 있고 아니면 식당으로 향해 1인당 메뉴비를 내고 고기를 구워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가천린포크구이센터 주차장

 

건물앞 주차

 

 

 

 

 

 

이미지에 보이는 것 처럼 주차장 널럴하고 명절연휴여서 그런지 차들도 많았다.

 

 

 

 

 

 

건물에 들어서면 내부도 넓다.

샹들리에 너무 예쁘고 좌측을 보면 바로 축산물 도매센터가 보인다.

 

 

 

 

 

 

풍무동 가천린포크

 

 

 

 

고기를 사러 들어가보겠습니다.?

 

 

 

 

 

층고가 상당히 높다.

로봇이 명절을 맞아 국거리등 고기 홍보를 하고 있다. 가마솥 곰국도 자신있는 제품인가 보다.

 

 

 

 

 

 

 

들어서면 소고기부터 돼지고기 그리고 기타 부산물등 엄청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명절이니까 나온 한우선물세트 32만원.

마블링이 끝내준다.

 

 

 

 

 

 

 

 

 

가천 린포크 축산물 도매센터

 

 

딱봐도 맛있어보이는 한우 꽃등심.

 

 

 

 

 

입에서 살살 녹는 안심.

 

 

 

 

 

내장탕 및 꼬리곰탕등은 5+1 행사등도 하고 있다. 

1팩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질이 좀 좋아보임.

 

 

 

 

 

 

오늘의 특가세일코너에서 겟한 돼지모듬내장양념과 족발.

순대사면 순대보다 오소리감투나 허파, 간을 더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한팩 담고...

연휴 막바지 뒷풀이를 위해 족발도 만원정도 세일해서 하나 담았다.

 

 

 

 

 

 

 

 

이것저것 계산하고 구매한 고기를 구워먹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가 안내를 받았다.

예약을 안하면 바로 여기 홀이고 예약하면 룸으로도 예약 가능한 것 같으니 룸을 원한다면 예약을 미리 하고 가세요.

홀도 의자 간격이 넓찍하고 좋았다.

 

 

 

 

구매한 소고기

등심 5만원대
삼각살 5만원대

3인 상차림 비용

21000원 (1인 7000원)
물냉면 10000원

총 14만원정도

 

 

소고기를 내가 구매한 게 아니어서 사진을 못남겼으나 저정도 양이 5만 몇천원씩 이었다.

3인 기본상이 차려지고... 숯불도 직원분이 넣어주신다. 소고기는 숯불이지.

양파절임, 톳무침, 무절임, 파절임, 김치, 상추등 기본찬도 꽤 괜찮다.

 

 

 

 

 

각이 안나오면 게중이 비교적 저렴했던(?) 삼각살과 등심 한덩이를 구워먹을 예정.

소고기는 미국산도 맛있다고 하지만 한우는 한우다.

 

 

 

 

 

우선 삼각살을 구워먹고 등심도 올렸다. 

맛은...너무너무 맛있다. 입에서 녹아 없어진다. 

그냥 고기만으로도 맛있는 맛있어서 사실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았는데 계속 먹었다.

 

 

 

 

 

때깔부터 다르죠?

 

 

 

 

 

 

 

 

 

 

나는 식당에 오면 공기와 천장을 자주 확인하는데 목조건물이라 여름에도 시원할 듯하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우연히 본 창밖 풍경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에는 분수도 나오고 더 예쁘다며 어머님이 내 마음을 알듯이 알려주시네.

 

 

 

반찬은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대에서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아참 사진을 보니 축산물매장에서 송이버섯도 한팩 사와서 같이 먹었더니 향이 참 향긋했다.

 

 

 

 

 

그냥도 먹고 소스에도 먹고..

 

 

 

 

 

막판 고기를 구울때쯤 배는 불렀지만 마무리를 위해 냉면 한그릇을 주문했다.

만원이고 셋이 나눠먹음. 

나는 물냉면에 소스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걸 선호하는데 냉면맛집의 맛이 여실히 들어난다.

근데 여기 면부터 육수까지 냉면이 훌륭하네?

냉면도 추천.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양옆에 룸이 꽤 많다.

근처에 가족모임이 있다면 룸을 예약하고 오면 더 좋을것 같다.

 

 

 

 

 

곳곳에 이런 작은 정원풍경이 보여서 인테리어에 손길이 많이 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김포쪽에는 올 일이 거의 없어서 이 근처에는 잘 안오는데 김포 산소에 온다면 식사도 할겸 꼭 들러보기를 권한다.

아까 축산물 도매센터에서 사온 돼지고기 모듬내장과 족발을 집에서 먹었는데 양도 질도 너무 훌륭했다. 

근처에 사신다면 더더욱 한번 가보시길 추천.

 

 

 

 

 

 

 

 

평택 통복시장 중국집 개화식당 (깐풍기 ,볶음밥,짬뽕)

 

용인 순대국 맛집 백암 제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