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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산 해운대 맛집 생어거스틴 부산일루아호텔점

 

 

 

 

아이들 방학을 맞아 부산여행을 잠시 가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주로 회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태국요리가 급 땡겨서 찾아보다가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생어거스틴 일루아호텔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맛집

 

 

부산 해운대 맛집 생어거스틴 부산일루아호텔점

 

 

 

 

로비에 들어서면 바로 보입니다.

입구에서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세요.

 

 

 

 

영업시간

 

11시 30분 ~ 21시 30분

평일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주말 브레이크타임 14시30분 16시30분

 

 

 

 

 

 

입구에 메뉴판 있어서 대기한다면 기다리면서 메뉴 정해도 좋습니다.

주차는 호텔건물이기때문에 차단기 있고 야외주차장 있어요.

주차확인은 카운터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생어거스틴 일루아호텔점 주차

 

건물내 주차 /식사후 카운터 주차확인

 

 

 

생어거스틴 부산일루아호텔점
생어거스틴 부산일루아호텔점

 

 

영업시간과 마감시간 , 라스트오더 한번 체크 하시구요.

 

 

 

 

 

저녁시간이면 와인한잔 하면 좋을텐데, 낮에 왔고 차도 가지고 와서 예쁜 와인 구경만 하고 갔어요.

 

 

 

 

 

생어거스틴 일루아호텔점

 

 

 

 

매장은 꽤 넓은데요.

사진은 홀의 모습인데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테라스도 넓게 있습니다.

한겨울이라서 개방을 안해놨지만 뷰가 좋아요.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는 야외테라스에서 먹고 싶더라구요.

 

 

 

 

 

 

메뉴판 보고 고르시면 되는데 세트메뉴는 좀 더 할인이 되고 포장은 천원추가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생어거스틴 메뉴판
생어거스틴 메뉴판

 

 

 

생어거스틴 추천메뉴

 

 

 

 

 

 

주문메뉴 107000원

 

톰얌꿍 16000원

면추가(톰양꿍) 3000원

스파이시 타이 칠리누들 17000원

파인애플 볶음밥 16000원

망고스틴 3잔 15000원

구아바 5000원

뿌팟뽕커리 35000원

 

 

 

 

우선 예쁜 꽃잎으로 데코 된 망고스틴 3잔과 구아바 1잔이 먼저 나왔어요.

센스있게 4잔 다 다른 꽃으로 꾸며주시고...

태국음식점이니까 탄산 안시키고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했어요.  망고스틴맛 구아바맛입니다.

 

 

 

 

 

톰양꿍 (면추가)

 

똠양꿍은 사실 저희가족 취향은 아닌데 전날 음주를 해서 해장도 할 겸 주문했습니다.

3천원이면 면추가까지 되니까 같이 해주는 센스.

똠양꿍이 원래 토마토도 들어있고 약간 신맛나는 거라 아이들은 안좋아해요.

하지만 우리부부는 괜찮았습니다.  면도 맛있어요 꼭 추가해 드세요.

 

 

 

 

 

 

 

파인애플 볶음밥 

 

 

예전 푸켓에서 먹었던 파인애플볶음밥이 내생애 가장 맛있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기억되고 있어요.

생어거스틴 일루아호텔점 파인애플 볶음밥도 맛있네요. 데코도 파인애플 윗부분을 오이로 해 주었어요.

이 볶음밥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양 옆에 슬라이스 되어 가지런히 놓인 파인애플도 당도도 높고 디저트도 되고 만족 100%

 

 

 

 

생어거스틴 파인애플볶음밥
생어거스틴 파인애플볶음밥

 

 

스파이시 타이 칠리누들

 

 

이 메뉴는 첫째 고딩이가 고른 메뉴인데 결과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적당히 익힌 누들에 숙주와 해산물, 그리고 메콤한 소스까지,

이거 먹다가 파인애플 볶음밥 곁들여 먹으니 조합이 맞더라구요.

 

 

 

 

 

 

 

뿌 팟 뽕커리

 

우리가 잘 아는 튀긴 게에 크림카레소스 들어간 뿌팟뽕커리.

게튀김이 바삭하면서도 살도많고 부드러워서 처음엔 딱딱할까봐 거부감 있던 아이도 잘 먹어요.

제 입맛에도 식감도 맛도 좋았어요.

저희가 태국요리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 전문점에는 잘 안오거든요.

중딩아이가 맛있었다 하니 뿌팟뽕커리도 맛있는걸로..

 

 

 

 

 

 

결론은 똠양꿍은 어른들메뉴 나머지는 모두 다 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신맛때문에 호불호가 있고 아이들 좀 싫어하는듯해요.

 

 

 

생어거스틴 부산일루아호텔점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계산하니 영수증 갖고 2층 카페로 올라가면 아메리카노가 한잔에 천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2잔에 2천원에 커피까지 먹었습니다.(테이크아웃 할 경우 한잔 2천원)

물론 베이커리에 또 혹해서 한두개 같이 샀지만요.

 

부산 여행와서 꼭 회만 먹지 마시고 그 중 한끼는 해운대 달맞이길에서 태국음식도 드시고 멋진 카페도 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