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 맛집 윤트로(yuntro) -평일점심특선-

 

 

 

아이들 방학하기전 평일 한가한 오전.

마침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화성 근처여서 맛집 검색을 하던중 윤트로를 발견했어요.

지역카페에서 추천받기도 했고 평일이라서 평일점심특선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볼일을 마치고 향한 윤트로.

 

 

 

화성 궁평항 맛집 윤트로(yuntro)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궁평항 맛집

 

 

 

주차자리를 표시해 놓은 의자마저 감성적인 윤트로.

윤트로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토요일 10:30 ~ 21:00
일요일 10:30 ~ 19:00

궁평항 윤트로

 

주차는 가게앞에 5대정도 주차할 수 있고 이미지사진처럼 넓은 주차장을 같이 쓰는 형식이더라구요.

통행에 방해되지 않게 주차하셔도 됩니다.

 

윤트로 주차

매장앞 주차 

 

윤트로 주차장

 

 

외관에서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아늑하고 잘 꾸며진 매장내부 모습입니다.

특히 곳곳에 초록이들이 주인손길을 잘 받은듯 하고 벽이 나무로 마감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궁평항 윤트로

 

 

 

 

 

창가쪽은 화이트톤 커텐으로 햇빛을 차단시켜 줍니다.

창이 통창이기때문에 오후 되면 눈부시더라구요.

사실 밖의 뷰가 그닥이예요. 내부에 집중해야 더 좋은 시간 갖을것 같아요.

 

 

 

 

감성있는 소품들.

잡지에도 소개되었나봐요.

아무래도 항구 근처이니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 그날그날 만든빵으로 식사할수 있는 레스토랑이지만 음료도 마실수 있는 카페느낌의 공간.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사진이 다 잘나오고 조명도 휴양지에 온 느낌의 라탄조명이예요.

 

 

 

주방모습입니다. 

테이블마다 예쁜화병도 놓여있어 맘에 들어요.

 

 

 

제가 아기자기한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이런소품을 모으고 꾸미는데에 들인 노력을 알기에 눈으로 맘껏 보고 왔습니다.

 

 

 

 

 

윤트로(yuntro)라는 상호명은 두분의 이름을 딴 윤과  intro의 합성어네요.

 

 

메뉴판을 살짝 찍었는데요.

사실 점심특선 먹으러 온거라서 자세히는 안봤습니다.

파스타와 양식종류가 주이지만 점심특선에 제육덮밥도 있는만큼 제철제료에 따라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는듯 합니다.

음료가격도 무척 싼편.

 

1인 1메뉴를 주문하시면 식사후 아메리카노나 탄산등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그점도 좋죠.

 

 

 

예쁜 창가자리.

 

 

 

이 공간은 주방 옆으로 화장실 가는길에 조금 안쪽에 위치한 장소예요.

홀이 싫으시면 이쪽으로 앉으셔도 좋겠어요.

 

 

 

테이블도 다인용 긴원목식탁부터 주로 앉는 4인용도 있고 둥근테이블도 있고 모양은 다채로운데 은근히 색감톤은 맞게 되어 있습니다. 

 

 

 

쉬었다 가세요.

화병의 꽃도 어쩜 딱 내취향이라 한컷 담아요.

 

 

 

윤트로 점심특선추천

 

 

 

평일점심특선 1인 12000원

 

식전빵과 샐러드

파스타종류 또는 그날의 라이스

커피 및 음료

 

 

 

 

 

샐러드와 식전빵이 제공되었습니다.

 

싱싱한 과일이 토핑되어있는 샐러드와 따끈한 빵이 나왔어요.

달콤한 잼도 같이 나와서 입맛을 돋궈주는 스타일.

 

 

 

윤트로 샐러드 및 식전빵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먼저 달라고 해서 식전에 주셨습니다.

 

 

 

 

딱 적당한 양이예요. 

보통 빵 많아서 남기곤 하는데 여기는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까르보나라를 골랐고, 라이스는 제육덮밥이라고 해서 그렇게 주문했어요.

밥종류는 요일마다 조금 다를듯하네요.

 

파스타에 피클, 제육덮밥에 장국 같이 제공됩니다.

 

화성 궁평항 윤트로 점심특선

 

 

 

 

까르보나라가 약간 매콤한 스타일이어서 느끼한 맛 전혀 없어요.

양도 꽤 많아요.

 

 

 

소스가 진했던 까르보나라.

 

 

 

 

 

제육덮밥도 고기양좀 보세요.

엄청 배불렀어요.

넘 많이 주신것 같은데...

 

 

 

파스타집에서 제육덮밥까지 맛있을 일인가요?

괜찮은 고기를 쓴 것 같은 느낌의 제육덮밥과 베이컨도 듬뿍 들었던 끝까지 맛있었던 궁평항 맛집 윤트로 까르보나라.

 

 

 

끝까지 맛있게 먹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했답니다.

화성 궁평항 맛집 윤트로. 평일이라면 점심특선 추천드려요. 

가성비도 너무 좋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항구에 왔다고 꼭 회만 먹으라는법 없으니까요.

평을보니 다른 메뉴도 다 정성가득하게 서빙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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