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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용인민속촌 맛집 용수본감자탕

날씨요정이 물러간 장마기간.

습하고 더운데 속은 따뜻한 음식이 땡길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용인민속촌 근처 용수본감자탕을 갔어요.

보라동 유명한 복권명당에서 좀 더 가면 맥도널드햄버거 매장 옆에 있습니다.

 

 

 

1층이고 매장앞에 주차하면 됩니다.

 

 

 

 


원을 아우르는
이되는 감자탕

 

용인민속촌 감자탕 맛집

 

 

용인, 수원의 본이되는 감자탕이래요. 

네이밍이 뭔가 굉장히 진지하면서도 믿음을 주는 의지가 보이는 감자탕집이네요. 

 

영업시간
24시간

 

 

 

 

 

주차
매장앞주차

입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매장도 꽤 넓고 칸막이가 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처음에 들어섰을때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사람들이 계셨어요. 

 

용수본감자탕
용수본감자탕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어항과 룸이 있어서 감자탕집이지만 모임도 가능한 깨끗한 실내모습입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위치해 있고 깔끔하더라구요.

 

 

뼈없는 해장국 보라동 맛집

 

 

메뉴판 볼꼐요.

저희는 그냥 뼈해장국을 한그릇씩 먹을 예정으로 들어갔는데 보라동 맛집 용수본감자탕만의 특징이라면 뼈없는 해장국이 있다는 사실이예요.

요즘 아구찜도 뼈없는 아구찜도 나오는걸 봤는데 이렇게 손질해서 판매가 되고 있나봐요.

심지어 가격도 뼈해장국과 같습니다.

서로 밥먹는데 별로 친하지 않거나 초면이면 뼈해장국이 좀 편한 음식은 아니죠.?

그럴때 이 뼈없는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면 되겠습니다.

단 주의사항이 뼛조각이 혼입될수는 있으니 유의해 달라고 하네요. 

당연히 완벽하게 제거가 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용수본감자탕 메뉴판
용수본감자탕 메뉴판

 

뼈해장국 (2인분) 8000원

 

 

뼈해장국 2그릇을 주문하니 기본 세팅이 됩니다.

반찬은 배추김치, 깍뚜기 그리고 풋고추입니다.

공기밥과 겨자소스 그리고 물도 함께 나오네요.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뼈해장국이 나왔어요.

들깨가루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는 스타일이네요.

 

용수본감자탕 뼈해장국
용수본감자탕 뼈해장국

 

같이 제공된 공기밥과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살이 많은 큰 뼈가 두덩이 정도 들어 있고 우거지도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예전 분당 서울감자탕이나 그런데처럼 산처럼 높은 뼈해장국은 아니지만 성인1인이 먹기에 딱 좋은 양같아요.

반찬은 개인적으로 김치보다는 깍뚜기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풋고추가 넘 아삭하고 맛나서 한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리필 해서 드시면 됩니다.

 

 

 

 

 

살코기는 겨자소스에 찍어먹고 밥과함께 깍뚜기에 먹으니 맛있네요.

 

 

 

 

 

한그릇당 1/4개정도의 감자도 들어있어서 그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국물은 간은 잘 맞지만 담백한 스타일이예요.

짜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총평 8.5/10

우선 감자탕집인데 굉징히 깔끔해서 좋았어요.

젊은사람들도 많이 올 것 같은 내부이고 음악도 피아노선율이 흘러나와서 카페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뼈찜도 맛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는 집이예요.

참고로 저희는 뼈해장국 먹었는데 주변 직장인분들은 육개장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 근처 오면 한번 식사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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