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육개장추천

육개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육개장을 집에서도 양지소고기 삶아서 만들어먹기도 하고 자주 사먹는 편으로 꽤 좋아합니다.

사실 맛있는 육개장 하나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이쟎아요.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 육개장을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금강만두 육개장입니다.

왜 금강만두 육개장이냐구요?

뒷면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원래는 부산 사직동의 만두집에서 파는 육개장이었는데 만두보다 육개장이 더 맛있었나봐요? 😅

그래서 금강만두(집) 육개장 이랍니다.

금강만두 육개장

배송은 냉동상태로 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해동하거나 미리 냉장실에서 잠시 해동했다가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일반 냉동국요리와 과정은 같구요. 한봉지에 넉넉한 630g이기때문에 성인 국그릇 2그릇정도 나오더라구요.

이제 끓여볼께요.

사진 보시면 고춧기름때문에 꽤 매워보이지만 적당히 칼칼한 맛입니다.

간도 세지 않고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 입맛에는 딱 적당했어요.

특이한게 고사리보다는 토란대가 듬뿍 들어있네요.

저의 경우는 토란대를 좋아하는데 익숙하지 않은분도 계실것 같아요.

하지만 고기양도 넉넉하고 고기가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끓여서 그릇에 담으면 이정도 양이 됩니다.

내용물도 풍부하고 맛있네요.

비교를 해보자면 비비고나 원할머니육개장보다 제 입맛에는 조미료맛도 덜 느껴지면서도 훨씬 맛있었어요. 따로 파나 버섯을 넣지않아도 건지도 풍부한편이어서 꽤 괜찮네요.

이화수육개장은 약간의 걸쭉함이 있쟎아요. 아마도 고추장을 조금 첨가하면 그런국물느낌인데요.

금강만두 육개장은 국물이 걸쭉하지는 않아요. 깔끔한 그냥 국물입니다.

11번가나 참도깨비 카카오톡딜에서 종종 가격행사도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냉동실에 있으면 급하게 밥먹어야 할때 밥만 지어서 먹어도 훌륭한 한끼가 되겠어요.

추천드리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