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마평동 맛집 복성칼국수

 

용인 칼국수 추천

 

 

용인 처인구 마평동 맛집 복성칼국수

 

 

비가 추적추적 오는 며칠전 칼국수가 무척 먹고 싶었는데 이전에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낸 칼국수집이 바로 용인 처인구 마평동의 복성칼국수입니다.

조금 한적한 도로에 있기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마평동 칼국수 맛집 복성칼국수

 

 

주차
건물앞 자체주차장

 

 

샤브칼국수 형식으로 우선 미나리와 버섯이 듬뿍 담긴 육수에 샤브샤브 고기를 넣어 고기를 건져먹고

그 다음에 육수를 더해 칼국수를 끓여먹는 형식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있는데 저희는 샤브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복성칼국수 메뉴판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 방향으로 자리가 있는데 굉장히 넓직하기때문에 소모임하기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요즘같은 시국에 조금은 안심이예요.

셀프로 보리밥을 먹을수가 있어서 적당히 가져다가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샤브칼국수 2인분 (고기 + 야채 + 버섯) 18000원 /볶음밥은 별도 지불

 

샤브 칼국수 2인분을 시키니 전골냄비에 미나리가 엄청 풍성하게 담겨져서 나옵니다.

매콤한 육수와 느타리버섯 그리고 미나리가 끓으면 고기를 넣고 먼저 건져먹습니다.

 

복성칼국수 샤브칼국수

 

 

끓기 시작하네요.

넘칠것 같으면 온도조절을 해서 조금 낮춰주면 됩니다. 버섯칼국수나 구좌리칼국수등도 비슷한 샤브칼국수인데 야채는 여기만큼 처음에 많이 주지는 않거든요.

보통 추가하기도 하는데 넉넉히 담아 주셔서 만족.

다만 고기는 요즘 물가가 비싸서 많이는 안나와요. 더 드실려면 추가하면 됩니다.

 

 

 

복성칼국수

 

버섯과 미나리에 고기를 얹어 소스에 몇 점 건져먹고, 복성칼국수는 볶음밥은 별도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반면 보리밥은 무료입니다. 한그릇 가져와서 같이 먹으니 보리밥도 별미이네요.

 

 

 

야채를 거의 먹고나서 칼국수를 넣고 육수도 더 추가해 5분정도 면을 끓여줍니다.

 

 

 

 

 

직원분이 이렇게 타이머를 갖다 주시네요.

5분정도 끓었을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면도 쫄깃쫄깃 샤브샤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칼국수를 먹었어요. 

여기까지 먹고나니 엄청 배가 부르네요.

 

 

용인 마평동 칼국수 맛집 복성칼국수는 제 느낌엔 국물이 칼칼한 맛도 있지만 조금 단맛도 느껴지는 장칼국수 느낌도 났어요. 아마도 고추장이 조금은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가벼운 맛이 아닌 먹을수록 진한맛이었어요.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먹으니 여기만의 맛이 있는 생각나는 맛이예요.

양도 넉넉해서 다음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용인시청에서도 가까우니 샤브칼국수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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