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 맛집 봉만이 감자탕 (해장국)
오늘은 기흥구청에 있는 감자탕 해장국 전문 봉만이 감자탕집에 갔습니다.
보쌈도 있는데 저는 여기서 감자탕만 먹어봤어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기흥구청에 볼 일이 있어 업무를 처리하고 들렀습니다.
가을가을한 날씨에 속이 편한 해장국 먹으러 왔습니다.
기흥구청 맛집
입구 모습입니다.
주차는 기흥구청에 하시거나 구청이 복잡하기 때문에 이면도로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보통 가게 앞에 많이 하시던데 차가 구청근처라 많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자리가 나니 주차하면 되고 가까우면 도보 추천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겐데 나온 음식사진과 벽에 걸려진 사진이 거의 흡사하네요.
대부분 사진이 좀 과장되게 나오는데 여긴 아닌것 같아요. 나온 음식도 푸짐합니다.
창문으로 밖에 주차된 차들 살짝 보이시죠? 구청근처라 그렇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더 차도 사람도 많네요. 저는 구청에 볼일이 있어 구청에 주차한김에 걸어나와서 방문했습니다.
내부 모습이구요. 안쪽 테이블까지 합치면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기흥구청 감자탕 추천
해장국 2그릇을 주문했어요.
봉만이 뼈 해장국 8000원
주문을 하면 겉절이와 무가 세팅되고 고추와 당근 쌈장을 줍니다.
들깨가루 소복한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큰 등뼈가 3개정도 들어있고 우거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국물맛이 특히 맛있는데요 조금 칼칼한 맛도 나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맛도 나고 집에서 하면 이런맛이 안나던데 맛있습니다.
이 날은 제가 편두통으로 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왔는데도 속이 무척 편했습니다.
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도 많아서 2조각 정도 먹으니 배가 불렀어요.
밥은 흑미밥으로 제공되네요.
겉절이는 좀 특이한데 참기름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해장국과는 잘 어울렸어요.
배민으로 배달도 되지만 감자탕 말고 해장국같은 경우는 뚝배기에 펄펄 끓다 먹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방문하는편이예요.
기흥구청 근처 해장국이나 감자탕 찾으신다면 봉만이 감자탕을 추천드립니다.
8000원으로 만족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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