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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교보문고 광교점 (feat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문라잇)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파는곳 

 

우리집 중사미 사춘기 소녀가 모트모트 스케쥴러를 사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제가 깜박잊고 주문을 못했습니다. 

집앞에 있는 북스리브로나 기타 문구점에서는 모트모트노트 시리즈는 쉽게 살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노트도 살겸 해서 교보문과 광교점을 방문했습니다. 

 

교보문고 광교점은 광교의 엘포트몰이라는 곳 지하1층에 입점되어 있는데요. 주차는 주말임에도 쉽게 할 수 있고 평일에는 더 편리합니다. 만원이상부터 한시간 무료네요.

 

 

입구에서 열체크하고 들어갑니다. 

 

엘포트몰 층별 안내도 되어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곳은 이 곳 교보문과와 1층에 스타벅스에 자주 가요.

 

 

들어가시면 바로 베스트셀러와 추천도서격인 탐나는 책이 전시되어 있고 요즘 트렌드를 잘 읽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주식과 부자에 대한 책이 주를 이뤘는데 지금도 여전한 듯 합니다. 

각 코너마다 쉽게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문제집도 보이고 키즈파크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가셔도 됩니다. 

라미펜등 만년필 코너에서 무료각인 서비스도 해주고 다양한 필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오늘 방문한 목적이 모트모트 스케쥴러이기 때문에 서점 직원에서 문의하니 이곳을 가리킵니다. 

찾았네요. 다행 (❁´◡`❁) 입니다. 특별히 딸이 주문한 색이 있었는데 있었어요!

모트모트는 가격은 사악한데 아이들의 마음을 뺏었으니 마케팅은 잘 하나봐요.

인스타그램에 스케쥴러인증이벤트 같은 이런걸 잘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 딸도 참여중!

바로 요청한 색이 저 텐미닛 스케쥴러 문라잇인데 온라인에서는 품절이라고 혹시 없으면 홀로그램을 사다달라 까다롭게주문했는데 오히려 여긴 홀로그램이 없습니다. 다행이네요. 

온김에 더 필요한 건 없느냐 톡을 날렸더니 테스크 매니져도 세레니티로 사다달라고 주문합니다. 그래그래 이걸로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엄마는 바랄께 없어 하고 두개를 집어 계산 완료합니다. 

모트모트플래너문라잇
모트모트플래너문라잇

이게 뭐라고 임무완수한 것 처럼 뿌듯하네요.

지하주차장 내려오는길에 엘포트를 상징하는 꽃나무기둥 한번 인증사진찍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사서 집으로 고고싱 합니다. 모트모트 스케쥴러 급하게 필요할때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판매하고 거기에서 구매하세요.

핫트랙스앱에서 음반같은 것은 지점별 재고조회가 되는데 이런 노트류는 안되더라구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 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