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꽃다발이 필요한데 예약은 안해놔서 곤란한 적 있지 않나요? 그런분에게 수원 근처 사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꽃집이 있어요.
수원 인계동의 백송이전문점입니다.
수원 24시간 꽃집 백송이전문점
어제 남편과 드라이브겸 나갔다가 살짝 들린 곳인데요
인계동은 코로나 전만해도 밤 12시에 가도 사람이 북적거리는 번화가인데 지금은 영업점 대부분 배달준비를 하고 있고 편의점과 기타 취식하지 않는 곳만 활발히 영업하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매장이 상당히 넓어요. 꽃양도 많습니다.
일부를 찍은 것이고 안에 만들어진 꽃다발도 번화가 답게 엄청 많았어요.
가격표도 친절히 다 붙어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도 입구에 보이네요.
매장 입구에 전시된 꽃다발인데 큰 곰인형같이 대형 꽃다발이예요.
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저런 꽃다발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비누꽃도 샘플로 전시되어 있어요.
오랫만에 연예시절같이? 장미꽃 한송이를 사보았습니다.
한송이 3000원인데 요즘시세가 이정도 하는 거겠죠? 원래는 스티커가 없는 상태인데요
계산을 할려고 하니 이중에 고르라고 부릅니다.
오홋~~ 은근 재미있어요. 남편이 고른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
개인적으로 이 문구가 맘에 들어요.
너에게 꽃혔어
제가 꽃을 구매한 시간은 12시예요.
이 때 매장에 꽃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
급하게 꽃 필요할때도 좋겠다 생각해서 기억해 놨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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