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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용인 기흥 신갈 맛집 삼대째 손두부 -기흥 신갈점-

주말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이런날에 딱 맞는 곳을 찾아갔어요 .

이곳은 제가 종종 가는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기흥역에서 신갈 IC가기 직전에 좌회전 하면 몇개의 식당들이 있는데 네비로 가면 편하실 꺼예요.

 

용인 기흥 신갈맛집 삼대째 손두부

 

 

용인 신갈 추천 맛집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꽤 넓게 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신갈삼대째손두부
신갈삼대째손두부

 

 

 

두부를 직접 만드는 곳이예요.

그래서 모든 음식에 두부가 들어가요.

너무 말랑한 두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단단한 두부도 아닌 딱 먹기좋은 두부식감입니다.

 

 

 


메뉴판이예요.

점심시간 메뉴로 남편은 들깨손두부를 저는 두부해물뚝배기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사실은 더 저렴했는데 오랫만에 왔더니 조금 인상했네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만족하는 식당입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리필은 중간에 셀프리필하는 곳이 있어요.

근데 기본적으로 그냥 한번 먹으면 배불러서 리필까지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용인 삼대째 손두부 두부
용인 삼대째 손두부 두부

이 두부김치가 뭘 주문해도 기본으로 나와서 두부김치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요.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순두부도 아니고 참 맛있어요.

 

용인 삼대째 손두부 신갈 콩국수 맛집

 

 

 

여기가 두부집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콩국물을 제공해요.

냉면집 육수처럼 식전에 한잔씩 마시면 아주 고소합니다. 여름메뉴는 콩국수도 있었는데 계절메뉴이다보니 아직 5월이라 개시를 안한 것 같아요.
여름에는 콩국수 맛집이기도 합니다.

 

 

 

제가 시킨 두부 해물뚝배기가 나왔어요.
특이한 점이 곤이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새우, 곤이, 미더덕, 꽂게, 바지락, 절단낙지 정도 들어있고 기본 버섯과 맛있는 손두부가 들어있어요.
시원하고 깊은 국물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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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꺼는 들깨 순두부인데 저도 한숟가락 맛을 보니 편안하면서 자극없이 고소한 맛이예요.

시중 들깨수제비보다 더 진한 들깨맛이 느껴졌어요.

다 먹고 나오다 보면 콩비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요.

보통 1개양도 집에서 2~3번은 끓여먹을 수 있을것 같은 양이예요.

돼지고기랑 김치송송 썰어서 콩비지찌개 해먹어도 좋겠죠. 저도 한봉지 가져옵니다.

 

 


오늘은 안먹었지만 메뉴중 만원보쌈도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용인 신갈쪽 올 일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위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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