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사골북어국 / 사골 황태 해장국 (with 비비고곰탕)

 

위드코로나로 없어졌던 모임이나 회식도 이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날씨도 추워져서 이럴때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국이 바로 사골육수만 있으면 ok인 사골북어국입니다.

 

 

 

 

저는 비비고의 사골육수를 이용했습니다.

초간단 사골북어국 / 사골 황태 해장국 (with 비비고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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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사골육수 1팩 (500g)

두부 반모

무한토막(200g)

북어채 한줌

콩나물 한줌

대파 1/3대

 

양 념

 

다진마늘 1/2T

참기름 2T

새우젓 1/2T

후춧가루 조금

계란1개(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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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황태국

 

 

1. 재료를 준비합니다. 황태, 무, 콩나물, 파, 두부, 사골육수를 준비해 줍니다.

 

황태채 한줌정도를 흐르는 물에 살짝 담궈 꼭 짜주세요.

그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가위가 편해요)

 

달군팬에 참기를 넣은 후 자른 북어를 중불정도에 볶아 주세요. (달라붙지 않게)

조금 볶다마 나박썬 무를 넣어주세요.

무가 조금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물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2. 무가 반정도 익은 것 같으면 콩나물을 한줌 넣어주세요.

 

 

북어국 황금레시피

 

 

 

 

3. 사골육수를 넣어줍니다.(500g)  그 다음 물을 400g정도 추가해 주세요.

육수에 간이 미리 되어있기 때문에 또 양념장으로 새우젓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이렇게 해도 싱겁지 않습니다.

저는 비비고 사골곰탕을 이용했어요.

보통 칼국수나 떡만두국을 사골육수로 끓일때도 기본베이스가 좀 진하기 때문에 물을 추가해주라고 나와있습니다. 

 

4. 이제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새우젓을 넣고 두부도 지금 넣어줍니다.

 

 

 

5. 뚜껑을 닫고 15분에서 20분정도 끓여줍니다.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6. 뽀얀국물 보이시나요.

무도 말캉하게 익었어요. 썰어놓았던 파를 넣고 후추를 톡톡 뿌리고 한번 후르르 끓이면 완성입니다.

혹시 모르니 간을 한번 보세요. 부족하면 맛소금정도 추가하면 됩니다.

보통 마지막에 계란을 하나 풀어서 넣는데 저는 시원하고 맑은 국물이 좋아서 생략했어요.

그건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사골북어국

 

이제 맛있는 식사 하세요.

 

 

어제밤 음주해서 속이 허한데  자극적이지 않고 해장국으로 그만이예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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