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실손보험 4세대 실손보험으로 안 바꿨더니

 

 

1세대 실손보험 갱신

 

 

 

나는 현대해상에 2009년도부터 실손보험 가입이 되어있다.

말 그대로 1세대로 가장 보장도 좋고 병원에 갔다오면 5000원만 자기 부담금이 있고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20년납에 100세 만기의 상품이다.

이 보험상품은 5년마다 갱신주기가 돌아오는데 그동안 조용히 오르다가 의료쇼핑이 사회 이슈가 된 이후 작년부터 뻔질나게 보험사로부터 4세대로 바꾸라고 연락이 많이 왔었다.

마지막 갱신으로 5년만 더 납입하면 되는 시점에서 결국은 보험료 할인보다 아팠을때 보장이 더 되는 기존 1세대 보험을 유지하기로 했는데 작년에 보험사 직원왈 100% 넘게 오른다더니 정말 거짓말은 아니었다.

그 통지를 엊그제 이렇게 받았으니 말이다.

 

 

 

 

 

아래의 포스팅은 2022년인가? 현대해상으로부터 4세대로 전환할 경우 보험료 50% 할인해준다며 바꾸기를 권유받을때 내가 비교한 포스팅이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보험료폭탄을 맞긴 했는데 그래도 5년만 유지하면 끝이니 그냥 내기로 결정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해야 할까? (현대해상)

 

 

근데 간과한 점이 있다.

5년주기로 갱신인데 갱신보험료가 오르고나서 적립보험료가 또 한번 오른다고 공지가 온다.

이렇게 한번 공지가 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

1세대 실손보험 5년주기 갱신보험료 상승

원래보험료  (나)   32590 -> 갱신보험료 2410원 올라 35000
원래보험료 (짝꿍) 36280 -> 갱신보험료 4900원 올라 41180

 

 

 

 

1세대 실비 갱신

 

 

 

한달 있다가 이제는 적립보험료가 오른다고 톡이 왔다.

그것도 대폭상승.

 

 

 

 

1세대 실손보험 5년주기 적립보험료 상승

35000 -> 78670
41180 -> 94990

 

 

아니 어떻게 100%가 넘게 오르냐고. 그것도 갱신보험료는 뺀거다.

1년에 약 25%정도 막 오른다더니 정말 계산해보니 그 말이 딱 맞다.

하지만 5년만 더 납부하면 이것도 끝이기에 유지하고 끝까지 완납하기로 생각했다.

둘이합쳐서 월 10만원의 부담이지만 사실 큰 병이나 수술을 할때는 그 이상으로 들더라.

예전에 짝꿍이 다리부러져서 수술해봐서 안다.

 

 

 

 

1세대 실손 갱신

 

 

 

앞으로는 다시 없을 1세대 실손보험.

지금 우리 자녀들이나 후세대들은 이런보험이 없다.

찾아보니 다 1년갱신에 보장도 엄청 감소되어 있었다. 

올해나 내년에 갱신주기 다가오는 1,2세대 보험 회원님들 참고하시라고 남겨봅니다.

힘내서 잘 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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