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인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뭘 배울까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뭐배울까

 

 

 

 

며칠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였었다. 

길면 일주일이라고 했는데 금방 연락이 온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다음날인가 카톡으로 발급현황에 대한 메세지가 오고 신용카드의 경우 문자로 URL이 발송되어 진다. 

 

 

 

 

 

마음이 급변하여 신용카드(요즘 신용카드 자르는 중) 를 체크카드로 변경해서 발급받는 약간의 수정이 있었지만 발급을 받았고 이제  훈련과정 검색을 통해 내가 배우고자 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해야만 한다. 

체크카드로 발급받는다고 하니 발급처인 농협카드 측에서 가장 가까운 근처 농협을 알려주었고 전화로 직접 내일배움카드 재고(?)가 있는지 물어봐야된다고 상담원이 말했다. 전화로 확인하고 고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농협체크카드

 

 

 

아래 사진이 새로 발급받은 건데 계좌가 있으면 바로 입출금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훈련신청은 당일은 안되고 다음날 부터 된다고 한다.

카드 디자인이 내일배움카드 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체크카드네.

나는 기존에 농협계좌도 있고 체크카드도 있어서 그런지 추가 발급비용 천원을 냈다. 

이건 그냥 은행 전산망에서 뜨는거라서 발급비용은 처음 계좌계설하면 안낼지도?

 

 

 

 

 

 

 

 

이제 훈련과정을 검색한 후 결정하고 승인을 받은 후 자기부담금만 내면 되는데 막 신문기사에서는 어학도 되고 꽤 다양하게 되는것 같았는데 막상 지역적인 것을 포함하고 넣어보니 생각보다 배울게 없다.

죄다 바리스타 아니면 제빵, 한식조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등등 그냥 이런게 대부분이었다.

나 뭐배우지? 바리스타는 정말 취미로 배워야 하는거고, 제빵도 그냥 취미, 한식조리사는 이것도 창업 아니면 좀 그렇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는 나에게 정말 맞지 않는 거여서 패스.. 간호조무사도 많이들 배우는 것 같지만 주사를 무서워하는 나와는 맞지 않는것만 같다. 

 

 

 

 
 

 

그래서 지역제한없이 한번 검색해 봤더니 한국어교원능력시험 이걸 가르치는 곳이 있긴 했다. 서울 구로구였는데 학원까지 2시간이라고...차로는 한시간 이고.. 이건 무리지.

집에서 차로 30분거리나 서울 강남구까지는 그래도 갈 의향이 있어 대충 추려본 봐로는 다음과 같다. (내기준)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 추천

 

 

 

한국어교원능력시험

 

가르치는 곳이 적기는 하지만 외국어 관심있는분이라면 한번 따두면 좋을 것 같다.

 

 

전산회계 1,2급  및 컴퓨터 활용능력 (엑셀등)

 

이건 정말 가르치는 곳도 많고 대다수 배워서 나쁘지않다, 일반회사에서도 다 써먹는다고 해서 적극추천하더라. 

컴활은 동네학원도 꽤 많다. 정  배울거 못정하면 이걸로 하고싶기도 하다  

 

국제무역사 

 

무역회사 관련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듯 하다. 

 

유트브 영상편집 및 포토샵

 

유트브 시작할려면 이거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고 포토샵도 수강하신분들 대다수 후기가 괜찮은편. 

 

경매 및 부동산

 

서울쪽에 강의가 거의 집중되어져 있긴하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플로리스트 

 

내가 꽃집 열것도 아닌데 하겠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고 부케를 가르쳐 주는 수업도 검색해 보니 있었다. 

그리고 꽃은 단가가 비싸서 지원받아서 하는거 적극 추천한다는 분들도 계셨고...그래도 자기부담금도 꽤 많다. 

 

 

 

 

 

기타추천 : 전기기사, 중장비기사, 도배, 타일, 필름지시공

 

암튼 난 이정도로 추렸는데 예산 한도내에서 한가지씩 다 배울수 있으니 이중에 골라서 수강해도 좋겠다.

전기나 중장비 이런것도 있는데 이건 남자분들이 배우면 참 좋겠다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중장비 자격증을 따긴 했으나 출결이 중요해서 자격증을 딴 후에도 꼭 수업에 참가해야 했고 1대로 여러명이서 실습해서 불편했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시간낭비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도 보였다. 

 

타일도 있었는데 이건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한다. 여성분들은 필름지나 도배를 추천하더라. 

실제로 지금 아파트 입주할때 도배하시는 분들 여자2~3명이 오셔서 뚝딱 하시는 걸 보고서는 이것도 괜찮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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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발급받고 6개월안에 시작하면 되는거여서 지금 좀 이것저것 보면서 고민하고 있다.

일단 등록하면 자기부담금도 있지만 출석이 빡세고 결석할 경우 패널티도 있어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공부하는 과목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금방 끝낼수도 있는것들이 많아서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수업은 질질 끌거나 진도가 빠르지 않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이런부분은 좀 체크해봐야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훈련과정 검색해보면 옆에 후기가 있다. 후기 많은곳에 등록하면 그나마 좀 퀄리티가 보장되는 것 같다. 그래서 후기 없는곳은 좀 꺼려진다.  참고가 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