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 품목 저렴하게 구매하는 팁(추천인 tereya)

마켓컬리를 매일같이 애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번 구매하고보니 만족도가 높은 물품들이 있어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만족 스러웠던 상품들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1. 더벨로 - 치즈바게트

겉면은 적당히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해요. 치즈가 과하지않아서 짜지않는데 그런데 치즈는 풍성해요.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그냥 빵칼로 잘라서 반이상은 순삭한다는 소리입니다.

가격은 3000원인데 자주 세일해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2550원! 여기 더벨로에서 나온 무화과바게트도 유명한데 저는 무화과의 단맛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한번 먹어봤지만 치즈바게트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2. 수박

우리집에 수박킬러가 살아요.
작년수박 정말 맛없었는데 아무리 맹탕인 수박을 줘도 한번에 최소 1/4개이상 먹는 둘째딸입니다.
올해 처음 수박을 여기서 사 봤는데 상당히 만족 스러워요. 우선 포장도 컬리를 상징하는 보라색 비닐에 깔끔히 오고 신선도가 좋더군요.

게다가 당도선별이라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랐는데 사진처럼 때깔이 좋았어요. 물론 맛도 평타이상입니다.
가격은 17000원에서 190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무거운 수박 마트에서 들고 오기 힘드시면 한번 주문해보세요.

3.IAMGROUND 상품들

주로 소량으로 판매해요
특히 제가 잘 사용하는 건 부추나 깻잎같이 금방 상해버리능 채소들은 가끔 소량을 사요. 주로 한끼식단용 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당근도 하나만 포장되어 오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소량답게 대부분 천원미만이거나 천몇백원정도 입니다. 부추도 순대국에 잘 넣어먹고 깻잎도 닭갈비에 잘 활용했습니다.

4. 김구원 콩나물

이 제품은 늦게가면 품절이 많이 떠요.
물론 시중에도 저렴한 콩나물 많지만 무농약은 아니니 컬리에서 서비스상품으로 계약했을까요?
콩나물 두부는 필수 밑반찬인데 습관적으로 담아요. 무침도해먹고 국도 끓여먹고 활용도가 좋습니다.

5. 컬리열무김치

이건 이번에 먹고 반했잖아요.
익지도 않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도 남편도 맛있다고 한 김치예요.
국물이 너무 바특하지도 물김치처럼 넘치치도 않아서 참 정갈하다는 느낌이 드는 김치예요.
사실 김치는 제가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남편이 익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했어요. 1kg이라 조금 익어서 맛있을때 거의 먹을것 같아 양도 적당하고 가격은 8500원입니다.

6. 육수용멸치

멸치육수가 급하게 필요해서 주문했는데 500g 이예요. 우선 박스포장인데 아주 깔끔해요.
드라이아이스와 보냉제로 잘 포장되어 왔고 육수용멸치는 노란빛을 띄는 제품을 종종 많이 보는데 색깔이 좋아요. 육수용치고 아주 큰 멸치도 아니고 깨끗한 멸치여서 만족했어요. 바다원제품 8000원이예요.


그밖에 샀지만 나쁘지 않은정도의 품목들

아침 브런치에 필요해서 산 프레지던 버터

베이킹때문에 급히 산 앵커버터인데 이 제품은 제가 자주가는 베이킹싸이트에서 거의 40%를 할인해서 팔아서 컬리에서는 추천하지 않아요.

바비브레드인데 한번은 더벨로치즈바게트아 품절되어 대체품으로 주문했는데 아주 부드러워요. 치즈향도 좀 약하구요. 맛은 나쁘지 않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컬리 저렴하게 이용하는 팁

컬리는 한동안 주문내역이 뜸하면 쿠폰을 많이 뿌리더라구요. 저도 그럴때마다 몇번 주문했고 그걸 잘 이용하시면 좋고 거기다 저는 컬리 결제할때 스마일페이를 꼭 이용해요. 지마켓이나 티몬등에서 문화상품권 5만원권이 46000원정도에 딜이 종종 떠요.
그럼 그걸 구매하셨다가 한달에 50000원까지 스마일페이로 교환할 수 있어요. 교환하면 스마일포인트 50000원이 되는거죠.

그럼 결제할때 쿠폰으로 1차 할인받고 결제를 스마일페이로 하면 2차 할인이 되는 셈입니다. 부족한 금액은 추가결제 하시면 되구요. 별거 아니지만 은근히 절약되니 이렇게 이용해보세요.

또 가입할때 추천인에 친구 아이디를 쓰면 친구도 추천인도 모두 5000원씩 적립이 됩니다.

                   아이디는 ter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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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컬리와 또 다른 분위기의 오아시스를 포스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