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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인계동 24시간 맛집 큰집 멸치국수

 

인계동 맛집

 

 

가끔 밤늦게 출출할때 10시면 대부분 식당이 닫아서 배달로 먹을때가 많은데 오늘은 직접 잔치국수 먹으러 인계동으로 가봤어요.

인계동은 밤에도 유흥가여서 오픈해 있는 술집과 커피전문점도 몇군데 있어서 저는 가끔 기분전환할때 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24시간 꽃집도 있어서 꽃한송이도 사구요.

 

 

밤늦은 시간은 골목길에 적당한 곳 찾아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하셔도 되구요.

매장 가까운 곳에 차를 대고 들어가 봤어요.

 

 

 

 큰집 멸치국수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인계동 큰집 멸치국수
인계동 큰집 멸치국수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매장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배달주문 알림과 혼자서 퇴근 후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저희처럼 야식겸 출출해서 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24시간 영업이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그전에는 새벽까지 영업하던 식당들도 인건비가 비싸서 인지 영업시간을 많이 단축한 곳이 많은데 이렇게 24시간 영업하는 곳을 알아두면 나중에 한번 방문하기 편하겠죠.

메뉴도 아래 사진처럼 엄청 다양해요.

계절메뉴로 콩국수와 열무국수도 있어서 더운 여름밤 국수 생각날때 오시면 좋아요.

 

 

 

  

큰집 멸치국수 메뉴판
큰집멸치국수 메뉴판

 

 

 

 

포장도 어플을 이용해도 되지만 배달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도착 15분전에 전화주문을 하면 바로 찾아갈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매장규모는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주로 4인테이블이고 여러명이서 와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라멘집이나 국수집 소규모 많은데 그에 반해 꽤 넓은 느낌.

 

 

 

 

큰집 멸치국수

 

 

 

단무지와 김치는 테이블마다 있어서 먹고싶은만큼 덜어드시면 됩니다.

 

 

 

 

 

 

 

김치와 단무지를 우선 그릇에 담고 잔치국수와 김치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멸치국수 5500원
김치수제비 7000원

 

 

 

거의 동시에 두그릇이 나왔습니다.

 

 

 

 

 

김치수제비

 

 

짝꿍의 말을 빌리자면 할머니가 해주신 맛 같다고 했어요.

진한 멸치육수 베이스에 김치가 들어간 어떻게 보면 약간 김치찌게 맛 같기도 한데 그만큼 진한 느낌의 육수입니다.

아무래도 수제비이다 보니 멸치국수보다는 살짝 걸쭉한 국물입니다.

 

무엇보다 수제비가 직접 만든것 같아서 쫄깃쫄깃 맛있게 먹었습니다.

 

 

 

 

 

 

멸치국수

 

국물이 정~말 진하고 양념장과 유부고명이 올려져 있습니다.

국수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격에 비해 정말 배가 불러요.

어떤 국수집가면 몇젓가락 먹으면 없는데 인계동 큰집 멸치국수의 멸치국수는 양이 꽤 되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예요.

 

 

 

 

 

 

 

이렇게 양념장 좀 풀어주고 ~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김치 수제비와 멸치국수 모두 맛있어서  막 번갈아가면서 먹었어요.

그런데 멸치국수는 이미 육수에 간이 충분히 되어 있어서 양념장 다 안풀어도 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 풀지마시고 조금 덜어내고 먹다가 넣는거 추천.

둘다 간은 조금 있는편 같아요.

 

 

 

 

 

 

밤늦게 출출하거나 간단히 국수 먹고 싶을때 용인 사는 저는 예전에는 분당에 갔었는데 이제는 인계동으로 와야 겠습니다.  국수나 수제비 면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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