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아델라베일리 베이커리

북악 아델라베일리 빵

 

 

북악 스카이 팔각정을 드라이브하면서 올라갔던 북악스카이웨이 초입쯤에 눈에 띄던 카페가 있었다.

북악 스카이 팔각정은 여기.

 

북악 스카이 웨이 팔각정

 

 

 

 

 

 

정확히 말하면 레스토랑과 카페인데 점심을 먹고 온 후라 베이커리만 가게 되었다.

어쩐지 흘깃 봐도 주차장에 차가 평일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꽤 있었는데 되게 유명한 곳인가봐.😯

날씨가 다한 날이었지만 그냥 막찍어도 푸른 하늘에 빵먹기 좋은날.

 

 

북악 아델라베일리 베이커리(레스토랑)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입구로 들어가서 좌측은 베이커리이고 오른쪽은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이 메인인 것 같기는 하지만 우리는 카페로 향함.

 

 

아델라베일리 베이커리

 

북악 아델라베일리 주차

발렛주차 3시간 이내 3000원 결제 (카드로 가능)

 

우선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요원분이 대신 발렛주차 해주고 무조건 나갈때 발렛비 3천원 결제해야 한다.

카드로 아예 결제기계가 있음.

 

 

요기가 오른쪽 레스토랑 입구이고 대관도 되고 위에 테라스도 예쁘다고 함.

 

 

북악 아델라베일리 베이커리

 

 

 

빵이 고프다.

 

 

 

 

 

 

들어갔더니 예쁜 빵들이 줄지어 서있다.

처음 왔으니 시그니쳐로 선택예정.

 

 

 

한참 고민했던 감자 베이컨칩 소금빵. 가격도 5500원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맛있어 보인다. 

 

 

망고 크루아상이 시그니쳐 라고 하길래 덥썩 하나 담고, 고민끝이 앙버터도 하나 담아 본다.

 

 

 

이것도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황치즈 싫어해서 패쓰.

 

 

 

빵 설명과 함께 음료를 주문할려고 보니... 

음? 베이커리류는 조금 위치치고는 합리적으로 보였는데 커피가 비싸다.

아메리카노 7500원 카페라떼 8500원인데 그것도 핫 가격이고 아이스 변경하면 무려 천원씩 더 붙음..헐헐.

그럼 아이스라떼가 9500원이 되는 것임. 

 

 

 

 

북악 아델라베일리

 

 

 

암튼 둘이서 음료두잔과 빵두개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평일 낮이라 그렇게 사람이 많았고 인테리어도 아주 고급지지는 않은 편.

 

 

 

 

그냥저냥 인테리어.

 

 

 

여기는 뷰가 좋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

창밖으로 북악 스카이웨이를 오고 가는 차를 보면 힐링이 되는 곳.

특히 경사진 각도가 마음에 들어.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다.

 

 

 

커피는 맛있었지만 그렇다치더라도 가격이 1.5배이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럽지 않았다.

 

 

 

근데 이거 망고 쿠루아상 미친맛.

 

 

 

크루아상은 정말 살살 녹고 망고크림과 망고를 입에 넣어주면 너무 행복함.

적당히 달고 크림이 느끼하지 않아서 자꾸 들어간다.

커피와 꿀조합.. 망고크림이 잘못만들면 약간 신맛나는데 그게 없다.

크기도 좀 큼직한데 부드러워서 금방 사라짐.캬캬

 

망고 크루와상

 

그리고 앙버터는 버터가 생명인거 아시죠?

느끼함 1도 없이 고소한 버터와 찰진 빵으로 이것도 맛있고...빵이 다 맛있네

빵을 포장해 가고 싶었지만 빵만 보면 눈돌아가는 나에 대한 짝꿍의 적극 만류로 참았다. 

대신 인스타에 뭐 업로드하면 레몬 마들렌 주는 이벤트해서 그거 하고 받아옴.

 

 

 

 

 

 

 

북악 팔각정에 드라이브 하러 오면 여기도 한번 들러보세요. 빵이 지인짜 맛있어요.

근데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는 소문이... 평일에 오세용.

 

 

 

 

북악 스카이 웨이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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