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섬기는 교회에 같이 있는 지역카페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교인만 올 수 있는게 아니라 누구나 올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탄천 산책로에 바로 접해있어서 주일에도 산책하시는 분이나 운동하시는 분이 들러서 커피한잔 하시고 가는 가성비 좋은 카페예요.
또한 파구스는 교인이면 다 알겠지만 휴먼브릿지를 통해 미혼모나 해외이주여성을 돕는등 카페의 수익을 나눔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당 만나교회 카페 파구스
분당 만나교회 카페 파구스
카운터 에서 주문하시면 보통 대기가 길기 때문에 영수증에 번호를 써서 음료가 완성되었을때 불러줍니다.
교회에서 예배 끝나고 항상 줄서서 커피한잔 하고 갑니다.
저도 라떼한잔 주문했어요.
내부는 꽤 넓은데요. 2인자리도 많고 단체모임할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안쪽에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서로 조심하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지만 주일에는 항상 꽉 찼던 곳이예요.
분당 탄천 카페
특히 만나교회카페 파구스는 분당 탄천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딩하시는 분이나 꼭 교인이 아니더라도 산책하다가도 차한잔 하고 가기 좋습니다.
탄천쪽 출입구에도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요.
실제로 야외까지 합치면 꽤 넓어요.
그리고 탄천과 바로 통하는 길이 있어서 바이크족도 많이 방문해요.
제가 사진찍는쪽 뒤에 자전거가 엄청 많았어요.
단체로 오신 듯 하죠?
제가 주문한 라떼한잔이 나왔어요.
라떼가격은 25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2000원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럽구요. 안쪽에 다른음료나 아이스크림 쿠키나 마들렌같은 구움과자와 몇가지 빵도 팔고 있어서 같이 드셔도 됩니다.
교회 바로 앞건물에 코리아디자인센터가 있고 차병원과도 멀지 않은 거리예요. 탄천 산책하실 일 있으면 가볍게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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