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이어리 추천
11월이 다가오고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면 바로 뭐가 나온다는 의미죠?
바로바로 다음해의 다이어리가 출시되기 시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한때 전자다이어리를 써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필기감과 종이만이 주는 안정감을 따라올 수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원래의 종이다이어리로 돌아왔는데요.
그 중에서 디자인은 바뀔지언정 계속 구매하는 제품은 양지사 제품입니다.
양지사는 다이어리계의 터줏대감이나 다름없으니 대부분 아시겠지만 특히 속지가 미색이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어떤 펜이든 필기감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오늘도 양지사 다이어리를 추천하러 포스팅합니다.
2024 양지사 다이어리 퍼스널32Se 색상
좌측 왼쪽부터 (총 6가지 색상)
로즈핑크 / 샌드 / 다크그레이 / 그레이 / 모카 / 웜그레이
양지사의 제품은 정말 다양한 라인이 있는데 거의 노트만큼 큰 다이어리도 있고 그 제품류도 양지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베스트셀러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손에 잡히는 그러면서도 너무 얇지는 않은 적당한 사이즈를 선호하는데요.
딱 그런 사이즈에 겉면은 이태리원단을 이용하여 가벼워보이지 않는 제품이 바로 양지사 퍼스널32Se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넘버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트에서 사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정가는 19000원 이예요.
인터넷에서 배송비를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12000원정도부터 판매되고 있고 연말이 다가올수록 경험상 가격이 조금씩 오르니 미리미리 구매해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근처 서점에서 이미 눈으로 한번 확인하고 색상은 정한 경우라서 정말 궁금하시면 근처 문구점이나 다이어리 판매점도 한번 돌아보세요.
사실 아래 이미지사진처럼 핑크도 블링블링하쟎아요. 끝까지 마음이 설레였으나? 제가 선택한 색상은 좀더 차분한 보라색 띠줄이 있는 웜베이지색상입니다.
그 옆은 뜬금없이 스벅 다이어리가 나왔는데 이건 제가 프리퀀시 열심히 모아서 교환할 다이어리입니다.
보통 매해 2권정도 다이어리를 소장하는데 스벅다이어리도 몰스킨 다이어리 제품으로 내지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주로 항상 프리퀀시 모아서 교환하고 있어요.
끝까지 핑크색상을 고민했는데 이번 스타벅스는 핑크색 다이어리가 있지않겠어요?
그래서 스벅쪽을 핑크색으로 하고 양지사는 다른색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인 2023년에는 같은 양지사의 에세이3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다이어리도 볼때마다 잔잔한 채색감이 기분좋아지는 다이어리입니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면 이 디자인도 한번 보고 가세요.
드디어 배송을 받았습니다.
뭔가 상자부터 다이어리 색감에 어울리게 딱 각잡히게 와서 선물용으로도 참 좋아보입니다.
상자 뚜껑을 덮으면 이런 모습이예요.
주변에 선물하고싶은 사람이 생각나나요? 누구 떠올리셨어요?
쿠팡에서도 절찬 판매중
다음날 새벽 총알배송 오는거 아시죠? 급하신 분들은 여기서 받아보세요.
양지사 다이어리 2024
겉면 띄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지사 다이어리몰에 상품평 올리면 적립금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이건 사실 매해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저는 인스타에 올리고 적립금 받아서 양지사의 다른제품도 샀거든요.
노트류뿐만 아니라 셀카봉까지 있어요. 구매하셨다면 꼭 응모하세요.
"생각의 플렛폼 "
우리가 뭔가를 적으면서 정리되거나 떠오르는 것들이 상당히 많쟎아요.
양지사의 슬로건 항상 봐도 저는 맘에 들어요.
양지사 다이어리 퍼스널32Se information
사이즈는 위의 표를 참고하시구요.
스타벅스 다이어리보다 넓이는 조금 작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께는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올해꺼와 비교해보니 그래요)
월간캘린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2월)
대부분 다음해의 다이어리는 전년도 12월정도에는 준비하니까 2023년도 12월 월간캘린더부터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제일 첫 페이지에는 한해의 대략적인 계획을 짤 수 있는 2024 YEARLY PLAN 있구요.
색상보면 아시겠지만 내지가 약간 누런 미색이죠.
정말 이게 365일 다이어리 써보면 알아요. 정말 눈이 편하고 느낌이 참 좋습니다.
마치 은은한 조명 같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양지사 퍼스널32Se
1면1일
매월 왼쪽은 매달마다 대략적인 Things to do 리스트 작성하는 란이 있고 1일 1면으로 자유롭게 생각과 계획을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 보시면 깨알같은 디테일로 명언이나 사자성어 그리고 신조어같은거 적혀 있어요.
네버랜드신드롬, 광명정대, 말이란 장전된 권총과도 같다(사르트르)
요즘 Mz세대는 이런거 싫어할까요?
저는 옛날 상식책 보는 것 같아서 은근한 재미가 있네요.🤣😂
게다가 책갈피 줄도 색상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제일 마지막장은 다다음해인 2025년 위시리스트로 또다른 새해를 준비하구요.
제일 뒷쪽 몇장은 씽킹플랫폼으로 메모장 같은 빈 공간입니다.
양지사 다이어리사면 올해목표랑 버킷리스트 카드 꼭 들어있어요.
퍼스날Se32는 거기에다가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반투명 포켓이 동봉되어 있네요.
이전에 썼던 에세이32는 꽃과 나비들 스티커가 2장 들어있었거든요. 이부분은 조금씩 다른듯 해요.
제일 뒷장 경조문, 연령대조표, 도량형환산표, 전국지도, 지하철노선도 등등 클레식한 느낌이 여전히 남아 있는 양지사.
그래서 제가 양지사를 사랑합니다.
옆모습은 이런 모양입니다.
반투명 포켓을 겉면 안쪽에 붙였어요.
간단한 영수증이나 중요한 표 같은거 넣어 놓으면 좋아보입니다.
월마다 쉽게 찾을 수 있게 인덱스 표시도 잘 되어 있어서 그 점도 맘에 쏙 들어요.
지금까지 양지사 다이어리 퍼스널32Se를 구경해 봤습니다.
보통 각자 나름대로의 다이어리 구매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속지와 필기감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걸 선호해서 양지사를 주로 써요. 어떤 다이어리 살까 고민하신다면 양지사도 한번 써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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