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501

주말내내 비가와서 아이들과 야외활동이 어려웠어요. 점심을 먹고 들른 용인 민속촌근처 카페를 소개할려고 해요.

 

비가 어제부터 하루종일 오네요. 그쳐도 되는데...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입구에서 카운터 쪽이구요
이곳은 별로 크지는 않아요. 칼리오페나 어로프슬라이스피스같은 대형 카페만 다니다보니 자연친화적이고 잔디도 있어서 넓고 좋기는 하지만 빵값이나 음료값도 부담스러울 때도 있죠. 4인가족이 같이 다니다 보니 빵 몇개 고르면 5만원 훌쩍 넘더라구요.
저는 스타벅스도 무척 좋아하는데 대신 좁고 야외테이블이나 루프탑은 기대할 수 없쟎아요?
이곳의 느낌은 동네카페같이 아주 소규모는 아닌 적당한 크기에 야외 테이블이 있고 음료값도 합리적인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문한 밀크 팥빙수와 갈릭치즈토스트커피세트예요.
제 딸 말로는 설빙보다 훨씬 맛있다고하네요.
근데 갈릭치즈토스트는 좀 짰어요.
소스가 단짠단짠 했는데 뭔가 좀 자극적인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이건 아쉬웠어요.

이곳은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오늘 비가와서 나가지는 못하고 안에서 찍어봤어요.

카페인스타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날씨가 좋을때는 더 예쁘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위치는 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