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베이커리 카페
용인에는 대형 카페가 참 많은데요.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카페톤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하고 왔어요.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다 알고있는 유명한 카페죠
주차장 입구는 눈에 확 띄지는 않는데 넓은편입니다.
특별히 라이더들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용인 자연휴양림 카페 카페톤
에버랜드에서 가깝기도 하고 용인 휴양림 근처라서 나들이 갔다가 잠시 들러도 좋아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브런치메뉴도 있기때문에 매일 10시에 오픈하고 마감은 8시입니다.
용인 카페추천
입구에 키치한 아트작품이 걸려있네요.
출입문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의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여기 해먹도 있고 바로 앞이 산이라서 요즘같이 청명한 가을날씨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고 공기도 좋은공간이예요.
그리고 또 하나의 용인 카페톤의 자랑 분수.
지금은 가을이라 덜하지만 한여름에는 이 분수때문에 이 곳 방문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꺼예요.
10월인데도 아직 분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 볼께요.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 카운터 맞은편으로 보이는 외부 모습이예요.
주문은 여기서 메뉴판 보시고 하면 되구요.
에버랜드 카페
늦은 오후에 가서 브런치 메뉴는 패스하고 여기서 직접 구운 빵을 몇개 담았어요.
일전에 브런치 메뉴로 햄버거가 있는데 혹시 브런치 드실려면 햄버거 추천드려요. 너무 맛있게 그리고 든든하게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암튼 오늘은 빵만 담아봅니다.
햄버거도 있고 아보카드 샐러드도 유명해요.
음료는 커피이외에도 다양해서 저희 춘기아이들도 고를게 많았어요.
여기는 2층 모습이예요.
야외 테라스도 좋지만 조용하게 담소를 나누고 싶다면 2층도 조용하고 만족도 높으실꺼예요.
빵을 몇개 골라봅니다.
스콘류도 맛있지만 낙엽 소세지빵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요.
타르트와 크로와상. 베이커리 종류는 아주 많지는 않고 적당해요.
내가 좋아하는 스콘류도 하나 담아보고,
용인 카페톤에서는 직접 로스팅 하는만큼 다양한 커피굿즈가 있더라구요.
드립백도 있고 산미있는 종류도 있고 포장도 어쩜 은은하게 예뻐요.
전에 마돈나라는 원두를 한번 사먹어 본 적 있는데 은은한 꽃향기 나는것처럼 좋았어요.
크림몽블랑 7500원
스콘 4500원
낙엽소세지 5500원
카페라떼 7000원
딸기라떼 7500원
아이스크림 6000원
첫쨰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고른건데 어쩜 모양도 넘 예쁘게 담아주시고 커피는 물론 음료맛도 다 평균이상이예요. 가격대는 싼것 같지는 않지만요.
딸기 요거트는 없어서 딸기라떼 주문했어요.
먹음직 스러운 빵들.
첫째가 고른 크림몽블랑 안에는 말차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요.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해요.
그리고 근처에 패러글라이딩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에서 패러글러이딩 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어요.
오늘도 잘 힐링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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