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

 

원두 홀빈을 주문했는데 크리스마스 연휴시즌이라 그런지 배송이 생각보다 늦네요.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라서 오늘은 얼마전 투썸 미라클박스를 구매했을때  구성되어 있었던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를 개봉해 봤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산미가 강한맛만 아니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드립을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아서 포스팅 남겨봐요.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

 

 

 

 

우선 한상자에 8g * 5개가 들어있습니다.

 

커피원두 100%
콜롬비아산 40%, 에티오피아산 30%, 브라질산 30%

산지를 보니 산미는 강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

 

개별포장을 볼께요.

하나에 8g이고 뒷면에 원두 드립하는 법이 사진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네요.

 

 

 

종이클립 잡아당겨 걸어준 후 윗부분은 봉투뜯듯이 살짝 뜯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에 15ml정도의 뜨거운물을 붓고 20초정도 기다린 다음  135ml의 물을 3~4번 내려주면 됩니다. 

필터 제거후 음미하면서 드시면 끝.

 

 

 

종이클립 걸어주고 윗부분 뜯어주세요.

그다음 소량의 물을 넣고 20초 정도 기다립니다.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이제 135ml(종이필터 거의 가득)의 물을 3~4번 부어서 추출하면 되는데요.

제가 3번도 해보고 4번도 넣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3번은 좀 진했어요.

4번정도 하니 적당했습니다.

 

맛은 제 예상대로 산미는 거의 없고 고소한 너티느낌의 원두예요.

묵직해서 바디감 풍부하고 약간 단맛도 느껴지네요.

 

 

 

산미적은 핸드드립커피추천

 

 

이게 4번정도 부은거예요.

컵이 좀 커서 그런가 가득차지는 않네요. 농도는 알아서 조절하심 될 것 같아요.

커피한잔 마시지 정신이 드네요. 이제 할일을 시작합니다.

 

 

 

아메리카노에는 달달한 빵이죠.

마늘빵과 앙버터페스츄리와 먹으니 넘넘 맛있어요..

 

 

 

드립커피종류가 많지만 투썸 에이리스트 핸드드립커피 괜찮네요.

산미없는 드립커피 찾는다면 블랙그라운드 추천드립니다.